울산경찰, 개학기 맞춤형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집중 추진

2021-08-29     김상아

울산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교육청의 등교수업 확대 방침으로 대면 수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2개월간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집중활동 기간’으로 지정, SPO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울산지역 내 학교폭력 발생실태를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및 사이버?정서적 폭력 증가 추세에 따라,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포함해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학교폭력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신종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첩보수집을 활성화하고, 학교주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신상정보등록대상자 거주지 정보’를 활용해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교육청과 협조해 교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청소년 면담 강화와 경찰단계 선도제도를 적극활용해 범죄재발 방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집중활동 추진 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