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챗봇’ 민원서비스 9월 1일 개시

“해울이 챗봇이 24시간 민원 상담해 드려요”

2021-08-31     조혜정

울산시는 해울이 콜센터 상담 민원 중 시민이 자주 접하는 차량등록, 상수도, 여권 등 3개 분야 민원에 대해 24시간 상담하는 ‘해울이 챗봇(채팅 로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를 말한다.
울산시 ‘해울이 챗봇’은 시청 누리집 상단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7월 ‘해울이 챗봇 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 한 달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거쳤다.

상담 분야는 해울이 콜센터 매뉴얼(170여건)과 대표 질의응답(300여건)을 바탕으로 도출했다.
△차량신규등록, 임시운행허가, 차량이전등록, 차량변경등록 등 차량등록 관련 민원 81종 △상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 가구분할 신청, 업종변경 신청, 상수도요금 이의신청 등 상수도 민원 73종 △여권 신규발급, 긴급여권 신청, 미성년자 여권발급, 여권수수료 등 여권 민원 32종 등 총 200여종에 대해 서비스한다.
울산시는 오는 2022년에는 울산도서관 운영시간, 편의시설 위치 안내 등 공공시설 이용 안내 분야와 정신 건강상담 등 사회복지 분야로 서비스 범위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민원 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