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든 '영화의 거리' 영화의전당서 선개봉
울산출신 이완, 남자주연 맡아
2021-09-07 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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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롯데컬처웍스 등이 손잡고 진행한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그램의 첫 선정작에 울산 출신 이완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다.
영화 제목은 '영화의 거리'로, 9일 영화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영화 현지 촬영은 부산에서 모두 이뤄졌다. 여자 주인공인 한선화도 부산출신이다.
영화 촬영 장소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모두 부산에 연고를 둔 회사로 지역 영화업계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화의전당이 배급을 지원했고,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색 보정과 상영본 제작을 도왔다. 롯데컬처웍스는 지역 예술영화관 개봉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금련산 천문대, 송도 해수욕장, 민락 등대, 회동수원지 산책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명소가 담긴 작품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객이 위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의 거리'는 선개봉 이후 16일 전국에서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