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경동도시가스, ‘해커톤’ 대회 개최
울산 도시가스데이터 기반 사업모델 발굴...22일부터 참가 접수
일반인에게 울산의 도시가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유통·소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로 어플리케이션, 웹 서비스 등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연구원 울산빅데이터센터는 경동도시가스와 공동으로 ‘2021년 유통·소비 도시가스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 대회는 도시가스 유통·소비와 관련한 빅데이터 구축·개발과 혁신서비스 발굴을 통해 울산지역 도시가스 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 3월 센터와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협약을 맺은 5개 기관 중 경동도시가스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경동도시가스와 울산빅데이터센터는 지난 6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두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오픈랩(Open Lab)‘을 개소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센터가 제공하는 도시가스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신규 사업모델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기획하는 것으로, 2~3명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22일부터 참가 접수가 시작되며 내달 중 서류심사,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선 발표 및 시상을 갖는다.
신청은 홈페이지(www.uri.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dkdla0808@uri.re.kr)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문의는 전화(☎052-283-7737)로 하면 된다.
사전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발해 대회 기간 동안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우수팀에 100만원, 우수팀 50만원, 장려 두 팀에 각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임진혁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 유통·소비 데이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