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 사회혁신한마당’ 개막…혁신 성과 공유·방향 모색

6일까지 울산시청 광장서 개최…콘퍼런스·토크쇼·강연·공연 등 다채

2021-11-03     조혜정

'2021 울산 사회혁신한마당' 행사가 3일 개막해 6일까지 울산시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사회혁신 관련 다양한 콘퍼런스와 전국 대표 활동가들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혁신의 정원, 사회혁신의 꿈·씨·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행사는 정부가 추진한 지역 사회혁신 선도사업과 전국 사회혁신 사업들을 공유하고, 울산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김덕순 울산YWCA 회장 등이 혁신의 꿈을 상징하는 꽃 화분 모형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와 함께 개최됐다. 이어 울산이 당면한 지역 이야기를 담은 5개 주제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사회혁신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치는 기획 토크쇼 '혁씬 가드닝 콘서트'가 진행됐다.

4일에는 올해 행안부가 추진한 혁신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지역 자산화 성과공유회’가 마련된다.
또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회혁신 2.0 항로를 찾아서’ 세션에서 문재인 정부 4년간 사회혁신 사업을 돌아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5일에는 로봇 박사로 잘 알려진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디지털 전환에 관해 이야기하는 ‘혁씬스틸러 토크쇼’, 울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룬디마틴’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정원에서 만난 혁신가’와 ‘혁씬 놀이터’ 등 다양한 혁신 활동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이어 폐막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내 공간에는 최소 인원 참석만 허용하고, 주요 현장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년간 사회혁신 정책·사업·활동 등을 총망라하고, 사회혁신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떠들고 꿈꾸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울산은 물론 전국의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