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동습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2021-11-04     박현준
   
 
  ▲ 양산시 원동습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양산시는 원동습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도비 14억여 원 등 사업비 19억 원으로 2023년 말까지 생태공원을 만들어 원동습지 생태계 복원을 시도한다. 원동면 용당리 187-3번지 일원 13만㎡ 규모 원동습지는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있다.

낙동강 배후습지로 선제비꽃, 서울개발나물 등 멸종위기종과 억새 군락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낚시,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이 많았다.

양산시는 선제비꽃, 서울개발나물 자생지를 보호하고 생태 탐방로, 습지생태 체험학습장, 휴식쉼터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원동습지 살리기에 나선다.

수질관리 관계자는 "도심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원동 습지에서 휴식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