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지역XR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IT융합학부팀, 전동 킥보드 사고율 감소를 위한 가상 안전 교육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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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는 IT융합학부 수박팀이 ‘지역XR챌린지’ 온라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
울산대학교 IT융합학부 학생들이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18일 울산대에 따르면 IT융합학부 윤영준·이원기·이조흔 학생으로 구성된 ‘수박’팀(지도교수 조동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지역XR챌린지’에 참가해 최우수상(1등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XR은 눈 전체를 가리는 장치에 몰입 가상의 공간을 보여주는 가상현실(VR)과 현실 환경에 3차원 이미지 정보를 겹쳐 합성하는 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로, 교육?산업?의료?문화?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대가 될 전망이여서 기술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된 ‘지역XR챌린지’ 대회는 전국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2개 대학에서 240명의 학생이 총 71개 팀을 이뤄 참가해 예선·본선·결선 3번에 걸쳐 열렸으며, 12개 팀이 수상했다.
울산대 팀은 가상 공간에서 전동 킥보드에 대한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VR 전동 킥보드 안전 교육 플랫폼’을 개발했다.
진동 킥보드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가상 프로그램이 미비하다는 현실에 맞춰, 울산대 팀은 가상 공간을 통해 킥보드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수상 플랫폼을 만들었다.
안전 교육 플랫폼은 가상 공간에 인도·차도·자전거 도로를 구현하면서 횡단보도, 보행자, 도로 위 장애물과 함께 신호 체계를 현실적으로 구축해 높은 완성도를 보였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시장에서 관련 교육 플랫폼이 없어 시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진행한 윤영준 씨는 “본 기술을 통해 전동 킥보드의 주 이용층인 20~30대가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제 도로를 안전 교육 플랫폼에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