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 1호 투자기업 '인터엑스' 선정
울산시-경남도-덕산하이메탈, 230억원 규모 창업벤처펀드 조성
지역 혁신 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결성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운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울산시는 혁신기업 투자와 지원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으로 지역기업인 ㈜인터엑스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펀드 운용사(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주))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심사 결과,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가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울산시 남구에 있는 인터엑스는 제조 분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창업기업이다.
이 회사는 AI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상황에서 제조 AI 구축 실적을 많이 보유한 점, 대·중견·중소기업까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점, 산업공정 효율화로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을 나온 지역 인재이기도 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가 이번 1호 투자를 시작으로 지역 창업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내길 기대한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펀드의 결성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는 울산시가 한국모태펀드, 경상남도, 지역 중견기업인 덕산하이메탈의 이준호 회장 등과 연계해 조성한 총 23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로, 그린뉴딜 분야 기업 및 지역 혁신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자 지난 8월에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