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변호사회, “울산지법 강경숙 부장판사 최우수 법관”

우수법관에 박현배, 김정석 부장판사, 울산가정법원서 이태호 판사 선정

2021-12-12     김상아

울산지법 강경숙 부장판사가 울산지역 변호사들이 꼽은 최우수 법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울산지방변호사회 법관검사평가위원회에서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울산지법과 울산가정법원 소속 법관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의 평가결과 울산지방법원에서는 최우수 법관으로는 강경숙 부장판사가 선정됐다. 우수법관으로 박현배 부장판사, 김정석 부장판사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가정법원에서는 이태호 판사가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법관과 우수법관은 공개했지만 하위점을 받은 법관들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법관검사평가위원장인 채시호 변호사는 “평가작업의 실무를 맡은 입장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변호사들의 평가가 각자의 개인적 경험에 기초한 것일 수 있어 주관적, 편파적 평가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점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며 “그런데 모든 변호사들이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결과가 나왔다. 법원과 법관에 의한 더 나은 사법 작용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가작업을 중단 없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창림 변호사는 “울산지방법원의 법관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의 진행과 결정으로 법원의 신뢰를 더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변호사들에게도 재판에 임하는 마음과 몸가짐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