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완료
2021-12-20 박현준
양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양산시 관내 신도시·범어·웅상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인천시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것과 관련 정수장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시행됐다. 총 사업비 10억2천만원을 투입해 활성탄여과지 덮개 설치, 여과지와 정수지에 이중문 및 에어커튼을 설치, 모든 시설물 창문에 0.13mm 미세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주요 시설을 개선했다. 이로써 미소생물이 유입되는 것을 전면적으로 차단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환경부는 중장기 과제로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먹는물 수질기준과는 별도로 '이물질'에 대한 관리항목을 설정 할 계획이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을 더욱 안정적이고 깨끗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수돗물 유충발생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9월 도내 정수장 51곳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신도시·범어·웅상정수장은 수생생물로부터 안전한 정수장으로 인정받았다. 양산/박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