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미술관으로 만들겠다”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 초대관장 인터뷰
2021-12-22 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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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 초대관장 | ||
지난 21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만난 서진석 초대관장은 울산시립미술관을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 관장은 개관 보름을 앞두고 가장 몰두하고 있는 일은 개관전 준비라고 말했다.
콘셉트는 ‘포스트 네이처’로, 국공립미술관 최초로, 확장현실(XR)랩을 만들어 세계 17명 작가가 참여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XR 등을 전문으로 보여줄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미술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온라인-오프라인, 가상-현실 구분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소통하는 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컬(global+local)을 지향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이라는 지역 특성을 담기 위해 원로 기성작가들의 구술과 영상 기록, 장기적인 젊은 작가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최근 울산시립미술관이 주도적으로 만든 세계 미술관들 협의체 ‘미래미술관 포럼’을 통해 실험적이고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