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 올해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1일 오전 9시부터 접수

업체당 최대 6,000만원…20억원은 ‘중신용자 구간 할당제’로 진행

2022-01-19     강태아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올해 1차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에 대한 보증지원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이후 보증상담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업체당 최대한도는 6,000만원으로,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1,000만원을 상향 지원한다.

현재 재단의 보증서를 이용하고 있거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업체의 경우는 현재 보유 보증잔액 등을 포함해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중 20억원을 중신용 소상공인(개인신용평점 710점~779점, 구 5~6등급)에게 별도 배분하는 ‘중신용자 구간 할당제’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해 신용도가 하락한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재단에서는 원거리 지역 소상공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울주군 읍·면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재단의 전 지점에 방문해 보증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하고, 이번에 먼저 웅촌지역 소재 소상공인에게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보증료 감면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료를 10% 감면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3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울산신보 김갑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재단에서는 소상공인자금 보증한도 확대와 보증료 감면, 신청절차 간소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