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균발위 출범...김두관 “울산이 동남권 경제부흥 견인차 역할”

부유식 해상풍력 제조기지 구축, 울산의료원, 광역철도망 주요 과제로

2022-01-24     김준형
   
 
  ▲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김두관, 송기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 출범식을 열고,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제조기지 구축 등 지역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두관, 송기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는 울산지역 정책 제안, 울산공동위원장 등 주요 직책 임명 등이 진행됐다.
김두관 균형발전위원장은 “울산은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어왔고, 향후 미래경제 산업의 주축으로 동남권 경제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소경제 대전환의 선도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기도 상임위원장은 메가시티 연결 동서철도망, 균특회계의 획기적 개선과 불균형 해소 등을 주요 정책제안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정책발표회에서는 울산 3대 핵심정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제조기지 구축 △울산의료원 설립으로 공공의료 확충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을 위한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이 제시됐다.
7대 실천 정책으로 △태화강국가정원 확장 및 정원 문화 복합단지 건립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국제센터 건립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허브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에너지기술평가원 울산 이전으로 에너지 허브도시 완성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원전 반경 30km 지역까지 원전교부세 신설 및 지원 △친환경 스마트 선박 혁신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등이 제안됐다.
균형발전위는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지역 조직 활동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균형발전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와 긴밀히 연결된 제4기 민주정부의 핵심과업으로, 대한민국을 일극에서 다극체제로 바꿔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할 것이라며 균형발전 철학을 전면에 표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