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래교육관’ 통해 ‘지속 가능한 삶 누리는 시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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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매리교육관 활용방안 예시도. 울산시교육청 제공 | ||
■시교육청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어드벤처·미션·사건탐구·지역연계 등 7개 주제 16종 프로그램 도출
모험형 빅게임 체험 등 7개 공간 운영…“프로그램 구축용역 4월 착수”
울산시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리는 시민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울산미래교육관에서 양성하는 밑그림을 내놨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외솔회의실에서 노옥희 교육감, 울산미래교육관 연구개발 추진단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미래교육관 연구 개발 용역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미래교육관 관련 국내·외 자료와 학생·학부모·교사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
우선 어드벤처, 미션, 사건탐구, 자율탐구, 반일, 1박 2일, 지역연계 등 7개 카테고리에 16종의 프로그램 개발(안)이 제시됐다.
‘어드벤처’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개발과 환경보호, 사회문제를 함께 다루는 지속가능 도시 건설 게임이 제안됐다.
‘미션’으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물·해양생태계 보존 관련 지구지키기, 빈곤·기아종식 관련 방탈출을,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기후변화대응·육상생태계 보존 관련 비밀풀기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양질의 교육, 성평등, 불평등해소 관련 추리형 과제를 제안했다.
‘사건탐구’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귀신고래야, 장생포로 돌아와’,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하라’ 종일형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 ‘태화강, 과거와 미래를 이어보자’ 종일형 프로그램, 고등학생 대상 ‘공업도시 울산, 그린스마트 미래도시로’를 주제로 한 장기 프로그램 개발안이 나왔다.
‘자율탐구 과제’로는 초등학생 대상 ‘물은 정말 소중해’ 깨끗한 물 살리기 프로젝트와 ‘울산 생태계는 비상상황’ 지역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 중학생 대상 ‘우리는 불평등 보안관’ 불평등 해소 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 ‘울산의 성장과 발전, 지속가능’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안이 나왔다.
‘반일’ 프로그램으로는 해안 쓰레기 줍기와 정크아트 체험, ‘1박2일’ 프로그램으로는 지구를 구할 초록빛 보물 찾기 가족 숙박,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의 에너지 지역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을 담았다.
또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교육관의 7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인류문제를 직면하고 인지할 수 있는 만남 공간으로 ESD이야기터,기획전시실, 각종 지원공간으로 활용하며, 2층은 사회·환경·경제 복합문제를 인식·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ESD체험터, VR체험존, 미디어아트존, 아이디어랩실을 운영한다.
3층은 상상하고 디자인하며 자유롭게 창작하는 프로젝트 공간으로 아이디어실, 메이커실, 미디어실, 슬로푸드실을, 4층은 디지털·아날로그가 혼재된 모험형 빅게임 체험공간으로 ESD모험터(블루·옐로우존, 거래존), 아이디어랩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놀이와 자료수집을 위한 뛰어나디는 도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독서존, 디지털독서존, 강연존, 아이디어실을 배치한다.
야외정원은 휴식과 숲, 놀이가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제로월드존, 제로에너지존, 제로웨이스트존을 운영하며, 마지막 온라인 공간에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운영시스템, 학습자경험설계(LXD), 학습자경험플랫폼(LXP)를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개발안을 토대로 프로그램 구축용역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미래교육관은 북구 무룡로 1119-6번지 옛 강동초 부지에 연면적 7,267㎡에 47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