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과학대 2022년 학위수여식 개최

울산대 제49회 학사 2,385명 등 2,755명 졸업
울산과학대 제48회 1,872명 졸업

2022-02-20     김상아
   
 
  ▲ 지난 18일 오전 울산과학대학교는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E-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서 ‘제4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울산대학교 제49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8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열린 가운데 오연천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울산대와 울산과학대학교는 2022년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사회 첫 진출을 격려했다.

울산대학교는 18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 대표 39명,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26명, 강문기 총동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대는 졸업생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로 2년 동안 온라인 등으로 진행한 학위수여식을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하고, 비대면 졸업생을 위해 학위수여식 현장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를 졸업주간으로 정해 학위복을 대여하고 졸업생들이 대학의 마지막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중앙정원에서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385명, 석사 270명, 박사 100명 등 모두 2,75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31명, 석사 28명, 박사 21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9만5,979명, 석·박사 1만7,093명 등 모두 11만3,0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학창생활을 통해 쌓아온 기본 역량과 전문 역량은 미래 목표를 달성하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과 도전의 자세,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스스로의 부족함을 계속 채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오전 울산과학대학교도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E-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서 ‘제4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의 대면 참석자는 수상자와 가족, 조홍래 총장을 비롯한 일부 교직원 등 약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학부(과) 및 전공별 대표 학생들과 학부(과)장 교수진은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으로 참석했다.

기타 졸업생과 부모님들은 대학 캠퍼스가 구축된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위수여식을 즐겼다. 울산과학대학교는 메타버스에 대학 영상과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의 치사 등을 송출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의 아쉬움을 달랬다. 더불어 학위수여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현장감을 전달해서 코로나19의 장벽을 극복하는 새로운 학위수여식을 연출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제48회 학위수여식에서 1,694명의 전문학사학위 수여자와 178명의 학사학위 수여자 등 모두 1,8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홍래 총장은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토마스 에디슨도 1001번째 실험에서 전구를 발명했는데, 이는 실패를 감수하고 이룬 업적이다. 졸업생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는데 그때 좌절하지 말고 열정과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울산과학대학교의 최고 자부심이자 자랑이었던 졸업생들에게 울산과학대학교는 영원한 후원자로 남아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