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재학생 위주 취업지원 프로그램, 2년 내 졸업생에 확대
5년 동안 최대 37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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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는 고용노동부가 공고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 제공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대학교가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청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대는 고용노동부가 공고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7년 2월까지 해마다 7억5,00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37억5,000만원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학생종합경력개발시스템 운영·진로 및 취업지원, 상담·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에 대학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개편된 사업은 재학생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을 대학 졸업이 2년 이내인 청년 구직자에게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청년센터와 협업해 지역 청년에 대한 고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춰 인공지능(AI) 면접, 가상현실(VR) 활용 프로그램, 온라인 상담 등 비대면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해 학교를 넘어 기업과 직접 만나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과 인력을 연결한다.
울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취업지원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지역 산업체 및 취업환경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화형 인재 육성 △지역 청년과 지역 산업체를 위한 거점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조지운 울산대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청년들의 탈울산 현상에 적극 대응하면서 울산대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통합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