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 본격화

울산시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2022-03-22     조혜정
   
 
  ▲ 22일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제16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공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우성만 기자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22일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을 겸한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조성하는게 골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 건립(착공 3월~준공 2023년 6월·연면적 2898㎡) △장비구축(23종) △기업지원(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회로용 등 ‘정보전자 소재’, 경량복합·전기차 배터리·고기능성 코팅 필름 등 모빌리티 소재 등을 말한다.

시는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을 미래 지향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산업’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원스톱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장비 및 첨단기술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기업 100개’, ‘매출 3,000억원 달성’, ‘일자리 200개 창출’이다.



이날 기념식에선 유공자 표창과 함께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주 김용철 회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이수화학 온산공장 최수헌 공장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매년 3월 22일 열리는 ‘울산 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1968년 3월 22)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2007년 제1회 기념식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