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신규 사업자에 선정
전국 공공기관에 차량용 연료 등 유류제품 공급…4월부터 3년간 약 6,800억원 규모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조달청 공공부문 유류공동구매 입찰에서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S-OIL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유류공급대상은 도청·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의 공공기관으로 공급규모는 약 4억8,000만ℓ, 약 6,800억 원 규모다.
공공부문 유류공동구매 물량은 현재 GS칼텍스가 공급중이며 계약기간이 이달 말 종료된다.
S-OIL은 이번 입찰에서 최고 할인율(2.88%)을 제시했다.전국 S-OIL 협약주유소에서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신한, NH농협)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2.88%를 즉시 할인받고, 추가로 최대 1.1%까지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S-OIL은 기존에 사용 중인 유류구매카드 사용 시에도 주유 할인 및 환급 혜택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주유소 현장테스트를 완료했다.
S-OIL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협약주유소의 위치, 할인단가, 편의시설 등의 검색과 내비게이션 자동 안내로 연결되는 통합 기능을 제공하여 유류공급 사업자 및 지정주유소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일 예정이다.
또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당초 입찰 요건인 7월보다 3개월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S-OIL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전체 계열주유소의 약 73% 수준)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의 위치는 ‘나라장터 공공조달 홈페이지’, S-OIL 홈페이지(s-oilbonus.com)와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유류공급 지정주유소’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류 구매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캐시백(현금)으로 환급받아 3년간 총 342억원의 예산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
김응걸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유류 공동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1만여 공공기관이 쉽고 편리하게 유류를 공급받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