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공약 울산 미래 먹거리로

2022-04-03     백주희

국민의힘 박성민(중구·사진) 의원이 울산시에 수소선박 등 수소산업 육성을 주문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울산시 김동훈 교통건설국장 및 이영환 예산담당관 등으로부터 윤석열 당선인의 울산 공약사업 및 내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 협조요청 겸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앞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당선인의 공약을 각별히 챙기는 한편 울산에 필요한 국비들이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었던 산업수도지만 지금은 새로운 먹거리가 떨어졌다”면서 “울산에 맞는 미래 성장동력을 속히 확보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떠나고 쇠퇴한 도시들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최근 ‘수소’는 충전 속도가 빠르고 고출력?장거리 운항이 가능해 대형 모빌리티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당선인 공약에 담겨 있는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토대로 수소선박 등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에서 지원을 요청한 윤 당선인 공약사업은 △종합대학 울산 유치 △울산 스타트업 혁신파크 조성 △청년U턴을 위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클러스터 조성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클러스터 구축 △전기추진체계 그린쉽 클러스터 조성 △울산공항 업그레이드 △트램 1?2호선 건설 △제2명촌교 건설 등 16개다.

이외에도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106억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1,320억원원 △울산 재난안전산업진흥센터 건립 35억원 등 2023년도 주요 국비사업 14건에 대해 박 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