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설기계노조 적정임금 보장, 지역단협 등 촉구... 27일 총파업 경고 집회 예고
2022-04-13 김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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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는 13일 울산시청 앞에서 4·27 울산건설기계노동자 경고 총파업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적정임대료(임금) 보장, 단체협약체결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선만 기자 | ||
울산 건설기계노동자들이 적정임금 보장과 현장 단협체결, 지역단협 등을 촉구하고 오는 27일 경고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는 13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다. 노동자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유가 폭등, 각종 부품구입, 수리비 인상, 나날이 줄어드는 일자리로 인해 힘든 시기를 넘어서고 있다”며 “그럼에도 건설자본은 늘 시장자유경쟁을 들먹이며 ‘값싼 임금으로 일할 수 없으면 나가라’는 등의 모멸감을 주고 있다. 이제는 적정임금과 산업안전재해예방과 재해사고에 대한 처리, 체불 방지 법제도 준수, 주52시간제에 따른 적용기준을 포함한 단체협약을 모든 현장에 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노동자들은 절대 굽힘 없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오는 27일 경고총파업을 통해 그 의지를 보이고 6월 1일 이후 무기한 전면총파업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