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태화강연등축제, 3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연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 4월22일~ 24일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

2022-04-17     고은정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22태화강연등축제’가 오는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봉행된다.  
 
   
 
  ▲ ‘2022태화강연등축제’ 포스터  
 
   
 
  ▲ 22일에는 소망등을 들고 은하수다리-십리대밭교-행사장을 산책하는 ‘태화강 달빛산책’ 행사가 열린다.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22태화강연등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봉행된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산옹스님)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위원장 선덕정사)와 울산불교신도회(회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올해 태화강연등축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행사목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한다.
3일 동안 낮12시 전후로 다양한 무대 행사가 전개되며, 전시?체험을 비롯해 우수 농수산물 전시 판매 등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돕기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22일 첫날 정오부터 지구의 날 기념으로 불교환경연대의 108배 명상절 시연이 펼쳐진다.
이어 울산청년불교인들이 마술, 춤, 밴드 공연, 메타버스 시연 등 ‘울산청년문화시연’을 선보이고, 오후 7시 30분에는 소망등을 들고 은하수다리-십리대밭교-행사장을 산책하는 ‘태화강 달빛산책’ 행사가 열린다. 2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신청 052-271-1319)
오후 8시에는 본격적인 연등축제 개막을 알리는 의식행사가 이어진다.
다도 시연과 학춤공연에 이어 봉축위원장 산옹스님의 2022 태화강연등축제 개회가 선언되고, 처용무 공연이 이어진다. 밤하늘에 연등축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 레이저 쇼가 펼쳐지며, 울산청년영화제도 열린다.
23일에는 오후 1시 ‘울산청년문화시연’에 이어 오후 3시 울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태화루에서 부첨님 이운행렬이 출발해, 행사 현장에 도착하면 관욕의식과 바라춤, 공양무가 이어진다. 태화문화차인연합회는 108헌다례를 진행한다.
이어 고금스님의 법고시연과 사물놀이 공연 후 봉축 법요식이 열린다.
법요식 후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류지광, ‘미스트롯’ 설하윤, 지역가수 박미원, 민영아 등이 함께하는 ‘공감콘서트’가 펼쳐져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행사는 9시 울산불교 전통영화제로 마무리 된다.
24일 마지막 날에는 오후 1시 ‘울산청년문화시연’에 이어 황룡사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비보이, 통기타가 함께하는 ‘청년문화제’도 울산시민들을 찾는다.
이어 태화문화차인연합회의 다도시연과 ‘요술당나귀, 라마’공연으로 사흘간의 행사는 마무리된다.
전시?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열려 연등?장엄등 전시 외에 법륜회의 ‘불교전통 문화전시회’, 재활용, 자원순환놀이터, 108명상절을 선보이는 ‘환경연대 체험부스’ 운영,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을 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도 열린다.
이외에도 우수농산물, 불교용품 박람회(4월 20일~4월 24일)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산옹스님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꽃피우자는 발원을 담아 울산 시민을 위한 태화강 연등축제를 개최한다”며 “축제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한 빛으로 치유하고 근심걱정 없는 울산이 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