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장장이의 다짐’ 제14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우수상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울주멘터리’의 수료작... ‘호동할매, 박말상’ 특별상

2022-05-24     고은정
   
 
  ▲ ‘호동할매, 박말상’ 한장면.  
 
   
 
  ▲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 한장면.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이하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참여형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 ‘울주멘터리’의 수료작 2편이 제14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관객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울주멘터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사전제작비와 영화감독 멘토링 등을 지원해 시민이 직접 발굴한 울주군의 이야기를 단편 다큐멘터리로 제작·발표해 왔다.
우수상을 수상한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감독 박봉하, 이성화, 윤희성, 김중선, 이옥자)은 2020년 지원작으로,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장장이 박병오 할아버지의 장인정신과 삶의 철학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특별상(관객상)을 수상한 ‘호동할매, 박말상’(감독 김필자, 김인열, 이현구, 이미경)은 87세에 한글을 배우고 시인으로 살았던 (故)박말상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찰진 사투리로 투박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편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올해도 울주멘터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부터 총 4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052-960-7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