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혁신플랫폼,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등에 121억 투입.

2022-06-26     강태아 기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오는 7월 15일까지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 참여 업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 및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5C LAB은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공유연구실험실을 말한다.

기술개발 공모는 과제책임자가 자율적으로 개발테마를 설정하는 자유공모와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정공모로 구성돼 있으며 과제당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5C LAB 공모는 개인 2억원, 팀(3인 이상) 5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공모 추진분야로 △운전 시뮬레이터 개발 △AI기반 지능형 제조라인 구축 △자동용접 및 공정 검사 △스마트 산업시설 구축 △건축물 설계 검증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예방 △에너지 변환/저장용 차세대전지 등이 있다.

자유공모 추진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및 제어 △LNG선박 성능검증 및 엔진고장 모니터링 △딥러닝, AI, 빅데이터 등 ICT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소재개발과 아울러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사회문제 해결 창업사례 연구를 하는 지역협력형 공동체 문제해결 분야도 포함돼 있다.

올해에는 기업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지정과제 규모를 확대했고, 장비구축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교육지원 예산을 확대해 학생교육과 인력양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 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를 도출하고자 공모시기를 2개월 앞당겼고, 과제에 USG공유대학 학생참여를 필수로 해 인력양성을 강화한다.

USG공유대학은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 공유형 대학 모델이다.

플랫폼은 지역 주력산업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수행을 통해 울산과 경남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 △수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 및 지능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3월까지 추진되는 공모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각 대학의 사업단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별 과제책임자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과제 진도를 점검하고 평가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공모과제 추진으로 울산·경남지역의 자동차, 조선, 항공, 수소에너지 산업 등 주력산업의 맞춤형 애로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등 미래의 지역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