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각가들의 야외조각품 Ⅱ부 펼친다
2022-06-29 고은정 기자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조각가 김숙빈, 김형표, 문병탁, 박종혁, 이중호, 이강훈, 이인행, 이희석, 정춘표, 최용석 등 총 10명의 야외조각 작품 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숙빈 작가는 한 겹 한 겹 쌓은 듯한 조각으로 코끼리의 형상을 표현해 시민들의 안락한 쉼을 제공한다.
면과 선을 서로 연결돼있는 형상으로 음악의 선율을 표현한 김형표 작가의 작품과 인간 본질을 자연으로 보면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문병탁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박종혁 작가는 시대에 가치가 없어진 여러 물건들을 모아 무공해 시대를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비상식적으로 큰 PT병의 구겨진 주름의 작품을 통해 축적된 시간의 기록물로 보고 현대적인 소재를 표현하고 있는 이중호 작가의 작품과 동화 속의 어린 왕자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이강훈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돌'의 질감을 살려 물고기와 유유히 헤엄치는 동심을 표현한 이희석 작가의 작품과 도심 속 곰들의 축제를 연상케 하는 이인행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춘표 작가는 풍요와 사랑을 상징하는 사과를 통해 아름다움을 꿈꾸는 마음을 서정적이고 맑은 감성으로 표현하고, 최용석 작가는 금속의 차가운 성질을 이용한 거미의 형상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