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 힐링명소로 대박
국내 최대 크기 카라반 9개 구비
자연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만족
개장 1년동안 1만3,165명 이용
사전예약율 100% 달성 각광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울산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이 사전예약률 100%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1일 '별뜨락'이 정식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 1만3,165명이 다녀갔다.
이 가운데 90.8%가 울산시민이었으며, 타 지역 이용객 비율은 부산 4.6%, 경남 1.8%, 경북 1.5%, 대구 0.9%, 기타 지역 0.4% 순이었다.
울산 5개 구·군별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민이 41.7%로 가장 많았고, 남구민 18.5%, 북구민 16.6%, 울주군민 10.0%, 동구민 4.2%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숙박시설의 20%에 한해 중구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 기회를 주는 '우선예약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별뜨락은 국내 최대 크기의 카라반 시설을 9대 구비하고 있으며, 8명(성인 6명, 유아 2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과 편리한 구조를 자랑한다.
각 호실은 나무 울타리가 둘러싸고 있고 계절별로 예쁜 꽃을 즐길 수 있는 손바닥 정원도 마련돼 있으며 주변에는 산책로와 편백나무숲, 시와 노래가 있는 길 등 많은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어 산속에서 학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화산 정상에서는 중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현대인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위한 힐링의 장으로 마련된 도심 속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중구가 별뜨락 개장 1주년을 맞아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63%가 "매우 만족한다", 3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0% 이상이 별뜨락을 재방문 했다고 답했는데 2회 방문 27%, 3회 방문 1%, 4회 이상 방문 6%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만족 사유로 실내시설(52%), 데크시설(28%), 주변 환경(17%) 등을 들었다.
요청 및 건의사항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설치(35%), 물놀이장 조성(26%) 등을 꼽았다.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및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다자녀가정, 자원봉사자, 임산부, 국가유공자 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중구 야영·휴양시설 통합운영체계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camp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 중구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별뜨락 이용객들에게 산림 교육 및 휴양 등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