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투명페트병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기 시범운영

2022-07-26     박현준 기자
양산시는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웅상출장소 차량등록사업소에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입구에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선별 및 파쇄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5포인트로 적립, 5,0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20.12.25. 공동주택 우선 시행, '21.12.25. 단독주택 확대 시행)가 시행 중이나 공동주택은 정착 단계인 반면 단독 주택지는 다소 미흡한 상태다. 이에 따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시범운영하게 됐다.

이렇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해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이두영 자연순환과장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산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준 기자 phj2280@naver.com
한 시민이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