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또바기 마스크 1만장 기부

2022-10-05     김상아 기자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5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체 제작한 또바기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였다.

또바기 마스크는 울산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가벼운 소재와 100% 국산 필터를 통해 호흡과 활동성의 편안함, 높은 안정성, 귀의 편안함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또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돼 전체 연령층이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옥외광고물, 인쇄물, 판촉물,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되어 2008년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지정과 2011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직업재활시설입이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시·도 상황실을 통해 시·도 선수단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수욱 시설장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시·도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