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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description>
            <title>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 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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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울산, 민주 시장·보수 의회…김상욱 정치력 ‘시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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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6:23 +0900</pubDate>
            <author>강태아 기자 kt25@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지원 기자"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57_622266_2008.jpg" width="700" />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지원 기자
<img alt="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과 후보들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지원 기자"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57_622267_2009.jpg" width="700" />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과 후보들이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지원 기자
제9회 지방선거가 남긴 울산의 성적표는 절묘함을 넘어 위태롭기까지 하다. 당선인이 선거 기간 내내 강조했던 ‘통합과 실용’의 정치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이 던진 ‘견제와 균형’ 메시지가 순기능으로 작동하느냐, 역기능으로 추락하느냐는 김상욱 당선인의 정치력에 달렸다.

시의회 지역구 19석 중 13석(비례 포함 15석)을 국민의힘에 몰아주면서 사상 최초로 맞이하게 된 ‘민주당 광역단체장과 보수 압도적 의회’ 체제에서 과연 유권자들이 의도한 견제와 균형이 건강하게 작동할 수 있을까.

#의회 벽에 갇힐 경우 ‘식물 시장’ 전락 위험

김상욱 당선인은 당선 일성으로 “그간 비리와 의혹이 지목돼 온 행정 문제를 미루지 않고 정면으로 고쳐가겠다”며 고강도 사정 및 행정 개혁을 예고했다. 하지만 법과 조례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지방 행정의 특성상, 신임 시장의 개혁 드라이브는 시작부터 의회라는 벽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크다. 신임 시장이 의회의 벽에 갇혀 임기 초반부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식물 시장’으로 전락할 위험이 상존하는 이유다.

당장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감사 기구를 확대하거나 기득권 특혜를 청산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개정하려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전체 22석 중 15석을 쥔 국민의힘 시의회가 이를 ‘전임 보수 시정에 대한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비토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김 당선인의 개혁 공약들은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할 수 있다. 초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들이 양측의 첫 번째 전선이 될 전망이다.

#가을 본예산 심사부터 ‘전쟁 서막’ 울릴 수도

김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업 AX(인공지능) 대전환’ 및 기술 혁신 이익의 ‘시민 공동체 환원’ 사업은 막대한 재원 투입이 필수적이다. 반면 낙선한 김두겸 후보 체제에서 추진되던 ‘세계적 공연장 조성(5,000억 원 규모)’ 등 대형 토목·개발 사업의 예산은 김 당선인의 구조조정 1순위다.

올 연말에 있을 2027년도 본예산 심사는 그야말로 ‘예산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인이 전임 시정의 역점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려 들면, 국민의힘 시의회는 거꾸로 김 당선인의 AX 관련 신규 사업 예산을 대거 칼질하는 방식으로 맞불을 놓을 확률이 높다.

서로가 상대방의 핵심 사업 예산을 볼모로 잡고 버티는 ‘치킨게임’이 시작되면, 당장 올해 말에 있을 내년도 본예산 심사부터 파행될 수 있다. 지방정부의 예산 마비는 곧바로 시민 민생과 지역 경제 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양측 모두 극단적 대립 후 막판 타협을 모색하는 피 말리는 수 싸움이 예상된다.

#‘민주 시장’과 ‘보수 구청장’의 불편한 동거

지방정부는 시장 혼자 이끌 수 없다.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은 5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 4곳(중구·남구·동구·울주군)에 국민의힘 후보를 앉혔다. 시장은 야당(민주당)인데, 실제 현장에서 정책을 집행할 구청장들은 보수인 ‘광역-기초 정부 간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김 당선인이 당장 시작하겠다고 공언한 ‘시내버스 정상화’ 등 광역 교통망 민생 현안은 구·군의 행정적 협조와 재정 분담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보수 구청장들이 소속 정당의 가이드라인이나 지역구 이해관계를 이유로 시의 정책 기조에 엇박자를 내거나 비협조로 일관할 경우, 울산 전역의 행정 효율성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야권이 다수당을 차지한 동구의회나 여야 7대7 동수를 이룬 남구의회 등 기초의회 내부의 진통까지 맞물리며 울산 전체가 다중 톱니바퀴처럼 엉킬 우려가 있다.

#상생 조건, 당선인 정치력에 달려있어

결국 유권자들이 던진 ‘견제와 균형’ 메시지가 순기능으로 작동하느냐, 역기능으로 추락하느냐는 김상욱 당선인의 정치력에 달렸다.

김 당선인이 선거 기간 내내 강조했던 ‘통합과 실용’의 정치가 시험대에 오른다. 국민의힘 시의회를 ‘청산 대상’으로만 바라본다면 시정 마비라는 최악의 파국을 맞이하겠지만, 역으로 그들을 정책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합리적 보수 세력까지 아우르는 정무적 대화 채널을 가동한다면 오히려 사상 가장 탄탄한 ‘여야 합치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시의회 국민의힘 역시 무조건적인 발목잡기를 이어갈 경우 높은 투표율로 드러난 무서운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양측 모두 ‘명분 있는 양보’의 타협점을 찾는 실용 정치를 펼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낙관론도 나온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은 권력의 독주를 허락하지 않았다. 안일했던 보수 기득권에는 시장 교체라는 회초리를 들었고, 새로 출발하는 야당 시장에게는 의회 권력 수성이라는 방파제를 세워 균형을 맞췄다”라며 “이제 공은 정치권으로 넘어갔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울산의 골든타임을 허비할 것인가, 아니면 사상 첫 협치 시대를 열어갈 것인가 모든 게 정치권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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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울산시민, 변화-견제 ‘전략적 선택’…강제적 협치 정국]]></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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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5:13 +0900</pubDate>
            <author>강태아 기자 kt25@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4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과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유진현 울산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6_622265_2007.jpg" width="700"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4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과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유진현 울산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유권자들은 ‘시정 교체’와 ‘의회 견제’라는 고도의 전략적 분할 투표를 선택했다. 자정을 지나 새벽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개표 결과, 시장 자리는 민주·진보 단일 후보에게 돌아갔다. 다만 5개 구·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주도권은 국민의힘이 대부분 수성하면서 울산 정가는 유례없는 ‘강제적 협치 정국’을 맞이하게 됐다.

#야권 단일화 ‘동남풍’이 현직 프리미엄 삼켰다

울산시장 선거는 막판까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48.73%를 득표, 민선 8기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45.74%)를 2.99%P(1만7,505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치(김상욱 52.8%, 김두겸 43.2%)보다는 격차가 좁혀졌으나 보수 텃밭 울산에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는 ‘단일화 흥행’과 보수 분열의 합작품이라는 분석이다. 선거 직전 파행 위기를 겪었던 민주당과 진보당의 극적인 단일화 타결이 강력한 ‘언론 블랙홀’을 형성하며 김두겸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을 가로막았고, 여기에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5.52%를 득표하며 보수 표심을 잠식한 것이 김두겸 후보에게 치명타가 됐다.

사전투표율이 직전 지방선거 때보다 상승하며 전체 투표율이 55% 안팎에 머물 경우 보수 조직 표가 유리할 것이라는 정가의 예측을 깨고, 최종 투표율이 64.2%까지 치솟은 결과다. 조직의 통제를 받지 않는 자발적 부동층과 3050 직장인층이 ‘시정 심판 및 변화’를 위해 대거 투표장으로 쏟아져 나온 것이다.

#갈라진 진보 표심에 기초단체장 ‘4대1’ 보수 압승

시장 선거전에서는 단일화라는 거센 바람이 불었지만 5개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4곳을 싹쓸이하며 풀뿌리 권력을 굳건히 지켜냈다.

동구청장 선거는 밤새도록 선두가 뒤바뀌는 롤러코스터 개표가 진행된 끝에 국민의힘 천기옥(44.07%) 후보가 당선됐다. 초반엔 진보당 박문옥 후보가 앞섰으나, 본투표함이 열리며 국민의힘 천 후보가 단 1,741표(2.21%P 차) 차이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시장 선거와 달리 노동당 후보의 완주로 인한 진보 진영의 표 분산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남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임현철 후보가 50.79%를 득표하며 민주당 최덕종 후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보수의 심장부 수성에 성공했다. 시장 선거 패배 위기감에 직면한 남구 보수층이 막판 사표 방지 심리로 총결집한 결과다.

북구청장은 시장 선거의 단일화 시너지를 그대로 흡수하며 민주당 이동권 후보가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중구(국민의힘 김영길)와 울주군(국민의힘 이순걸)은 이변 없이 보수가 완승을 거뒀다.

#국힘, 의회 권력 과반 수성…‘여소야대’ 시험대

광역의회(울산시의회)는 전체 지역구 19석 중 국민의힘이 13석을 가져가며 안정적인 과반(68.4%)을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석, 진보당은 1석에 그쳤다.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광역의회는 국민의힘 15석, 민주진보진영 7석으로 여소야대 정국이 됐다.

중구·남구 유권자들은 시장은 김상욱을 찍었으나, 기초단체장에 이어 시의원까지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모아주는 ‘줄투표’ 성향을 보였다. 특히 남구 제4선거구(옥동·신정4동)는 개표율 90%까지 민주당 후보가 앞서다 막판에 국민의힘 김남이 후보가 대역전극을 썼다. 반면 동구 제3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이은주 후보가 막판 노동계 표심에 힘입어 역전극을 쓰며 진보 진영에 값진 1석을 안겼다.

기초의회(구·군의회)는 2인 중대선거구제의 영향으로 양당이 의석을 철저히 나눠 가졌다. 남구의회는 여야 7대7 완벽한 동수를 이뤘고, 구청장을 뺏긴 동구의회는 야권 및 진보 진영이 다수당이 되어 캐스팅보트를 쥐었다. 구청장과 의회를 모두 잡은 곳은 북구의회(민주당 우위)가 유일하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된 비례대표 역시 여야의 균형추가 돋보였다. 광역비례(3석)는 국민의힘 2석, 더불어민주당 1석을, 기초비례(6석) 역시 국민의힘 3석, 더불어민주당 3석이 각 구·군별 정당 지지율에 따라 균등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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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이진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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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3:52 +0900</pubDate>
            <author>김상아 기자 secrets21@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이진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8_622254_5509.png" width="400" />
이진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


선거가 이기기 위한 경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루어 가는 실천입니다. 시민 모두의 편이 되는 결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특히 울산의 아이들이 미래를 두려워하거나 급변하는 세상 속에 방치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합니다. 삶이 아무리 팍팍해도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의 부모세대가 그랬듯 보다 촘촘하고 과감한 행정을 기대합니다.

선거 때마다 청소년기관 종사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고 도와주십사 부탁합니다. 하지만 더 급한 일에 번번이 밀렸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의 성장이 무엇보다 급한 일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집이든 아이들이 잘 자라면 보람이 되고 저절로 힘이 납니다. 울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원하듯, 아이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춤추고 노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이 미래입니다. 선거 기간 중에 내 걸었던 현수막의 내용이 달콤한 희망고문이 아니길 바랍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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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3:33 +0900</pubDate>
            <author>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9_622255_5510.jpg" width="400" />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현재 교육현장에서 나타나는 교권 추락이 교사 개인의 상처를 넘어 공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선인께서는 임기 초 핵심 과제로 &lsquo;교사의 본질 업무 회복&rsquo;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악성 민원과 무고성&middot;부당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는 일은 교사만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일입니다. 법률 지원과 민원 대응, 심리 치유, 복귀 지원 등을 아우르는 교육활동 보호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이 책임 있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마련할 때 교사는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지켜질 수 있습니다. 교사가 홀로 감당해 온 책임을 제도적으로 함께 짊어지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안정된 교육공동체 회복에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울산교육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박봉철 울산교총 상임고문·학성고 진로진학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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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3:10 +0900</pubDate>
            <author>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박봉철 울산교총 상임고문·학성고 진로진학부장"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0_622256_5512.jpg" width="230" />
박봉철 울산교총 상임고문&middot;학성고 진로진학부장


현재 울산 시민들은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책임감과 배려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교육이 더욱 강화되길 바랍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 중요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하며,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권 보호와 지원 대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울산교육이 인성교육과 학업역량 강화, 학생 안전, 교권 보호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를 키워나가길 기대합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박세진 직장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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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2:50 +0900</pubDate>
            <author>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세진(36) 씨."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3_622259_0009.png" width="700" />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세진(36) 씨.


불편한 버스 노선 문제를 해소해줬으면 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저같은 일반 시민들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대중교통이 시내버스밖에 없습니다.

특히 환승 체계가 구축된 이후 목적지까지 내렸다 탔다를 수차례 반복해야 하다 보니 시간과 체력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지상철이나 트램이 생기더라도 최소 수년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동안 줄어든 노선과 비정상적으로 잦은 환승 시스템에 시민들은 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 울산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나이와 성별, 학벌 등을 이유로 충분히 일할 자질을 갖추고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30대 청년층이 경력이 없다 무시당하고 퇴직을 앞둔 50~60대는 나이가 많다고 소외됩니다. 업무와 관계이 &lsquo;장애인&rsquo;이라서, 특정 &lsquo;성별&rsquo;이라서 이력서도 못 넣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이러한 부조리를 꼼꼼히 살펴 없애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조희철 울산청년지원센터 센터장]]></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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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1:58 +0900</pubDate>
            <author>심현욱 기자 betterment00@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조희철 울산청년지원센터 센터장."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2_622258_0008.png" width="477" />
조희철 울산청년지원센터 센터장.


&lsquo;청년&rsquo;은 지역의 희망이자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체입니다. 청년들이 울산을 떠나지 않고 자생력을 갖추려면,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서는 삶 전반을 혁신할 과감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와 인프라가 필수적입니다. 이제 청년정책은 도시성장 정책의 하위 개념이 아닌, 시정 최우선 순위로 격상되어야 합니다.

특히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설 양질의 일자리 다변화, 주거 및 문화 환경 등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나아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 정책 기획 과정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적 소통 창구도 폭넓게 보장되어야 합니다.

지역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는 &lsquo;청년리더&rsquo;와 &lsquo;문화크리에이터&rsquo;가 단단히 자리 잡을 때 비로소 도시의 지속 가능한 주도 성장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청년우선정책으로 탄탄한 기반이 조성된다면 울산은 AI 디지털 기술과 청년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lsquo;청년 혁신가들의 도시&rsquo;로 도약할 것입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김병직 삼호동상가번영회 회장]]></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4</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4</guid>
            <pubDate>Thu, 04 Jun 2026 20:11:46 +0900</pubDate>
            <author>김귀임 기자 kiu2665@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김병직 삼호동상가번영회 회장."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4_622260_0506.png" width="400" />
김병직 삼호동상가번영회 회장.


현재 지역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온라인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지방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젊은 층과 신혼부부가 정착할 수 있는 주거&middot;일자리 정책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사람이 늘어나야 소비도 늘고 상권도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호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으면서 방문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지역 상인들은 새로 선출된 당선인들이 시민과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힘써주기를 바랍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김은비 방송인]]></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1</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1</guid>
            <pubDate>Thu, 04 Jun 2026 20:11:23 +0900</pubDate>
            <author>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김은비(방송인)"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1_622257_0006.jpg" width="700" />
김은비(방송인)


워킹맘 등 맞벌이 부모가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대체인력 확보 지원 등 유연한 휴가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산을 위해 야간 소아 의료가 더 확충됐으면 합니다. 현재 울산은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일반 응급실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편인데, 이마저도 소아 응급 환자를 수용하고 진료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찾기 힘듭니다.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소아 경증 환자를 전담할 병원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아울러 울산의 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의 목소를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 그 필요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실용적인 문화&middot;공연 시설이 더 늘어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역 내 문화 소비가 활성화되면 이탈을 막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사회적협동조합 국민행복서비스단 이현수 부장]]></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5</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5</guid>
            <pubDate>Thu, 04 Jun 2026 20:10:55 +0900</pubDate>
            <author>오정은 기자 oje@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사회적협동조합 국민행복서비스단 이현수 부장"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5_622261_0507.png" width="354" />
사회적협동조합 국민행복서비스단 이현수 부장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주는 시장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들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복지와 일자리,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에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주길 기대합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시정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기 좋고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나동연 양산시장 ‘징검다리 4선’ 성공…보수 강세 재확인]]></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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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20:10:31 +0900</pubDate>
            <author>박현준 기자 phj2280@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이 부인 정희자 여사와 환호하고 있다."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7_622263_0954.png" width="700" />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이 부인 정희자 여사와 환호하고 있다.


6&middot;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나 당선인은 민선 5&middot;6기와 민선 8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lsquo;징검다리 4선&rsquo;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1955년생 동갑내기 친구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과거 두 사람은 같은 당에서 양산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여러 번 맞붙었다.

2010년에는 조 후보가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공천받았지만, 나 당선인이 공천 효력 가처분 신청을 내 재경선을 벌인 끝에 최종 공천을 받았다.

2014년 선거에도 다시 같은 당 소속으로 공천 경쟁을 벌였고, 이때도 나 당선인이 승리했다.

이후 조 후보가 2018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이번에 각자 다른 당에서 양산시장 자리를 두고 정면 승부를 펼쳤지만, 이번에도 나 당선인이 최종 승자가 됐다.

양산은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해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대 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를 제외하면 모두 무소속 또는 보수 진영 후보가 당선됐을 만큼 보수 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지역이다.

2년 전 제22대 총선과 지난해 열린 제21대 대선에서도 양산지역은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이 민주당 후보보다 모두 높았다.

이번에는 선거 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가 나와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었다.

나 당선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적극 활용과 네거티브 금지, 민주당 지지자들과의 대통합이 이번 선거에서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ldquo;SNS에서 시민들이 희망하는 곳을 찾아가고 지역 골목상권을 소개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을 펼친 것이 효과가 매우 좋았다&rdquo;라며 &ldquo;여기에 김일권 전 시장 지지자들과 힘을 합치고 네거티브하지 않은 것이 승리 요인이 된 것 같다&rdquo;라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개통, 웅상~상북간 터널 사업 추진, 황산공원 복합레저단지 완성, 웅상권역 발전 등을 공약했다.

그는 &ldquo;중단 없는 양산 발전을 위해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rdquo;라며 &ldquo;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시민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고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rdquo;라고 말했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1억4천만원 피해 막은 택시기사…울산동부서, 감사장 수여]]></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8</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78</guid>
            <pubDate>Thu, 04 Jun 2026 20:06:26 +0900</pubDate>
            <author>오정은 기자 oje@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울산동부경찰서는 4일 투자리딩방 사기 현금 수거책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택시기사 A씨에게 감사장과 범인검거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동부서 제공"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78_622264_0955.png" width="700" />
					울산동부경찰서는 4일 투자리딩방 사기 현금 수거책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택시기사 A씨에게 감사장과 범인검거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동부서 제공
울산동부경찰서(서장 황철환)는 4일 투자리딩방 사기 현금 수거책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택시기사 A씨에게 감사장과 범인검거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대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택시를 탄 손님인 B가 외국인 어투의 여성과 통화를 하며 현재 위치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의심돼 울산 동구의 한 병원 앞에 하차한 즉시 112로 신고해 투자리딩방 사기 현금수거책 B(40대·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피해자는 틱톡 광고로 알게 된 투자리딩 사기 채팅방에서 ‘투자금을 보내면 8배 수익을 주겠다’는 말에 속아, 이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온 B는 피해자의 차량에 탑승한 뒤 현금 1억4,000만원을 건네받던 중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면서 피해를 전액 예방할 수 있었다. 현금수거책 B는 지난 5월 28일 구속 송치됐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최근 투자리딩방 사기도 피해자로부터 직접 투자금을 수거하는 대면편취 사례가 빈발하고,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현금수거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처럼 피싱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범인 검거 및 피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바란다”라고 당부했다.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당선인에 바란다] 이보미 문화공간 ‘비모어’ 대표]]></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7</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7</guid>
            <pubDate>Thu, 04 Jun 2026 19:48:21 +0900</pubDate>
            <author>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
<img alt="이보미 문화공간 ‘비모어’ 대표. 본인 제공"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7_622253_4812.jpg" />
이보미 문화공간 &lsquo;비모어&rsquo; 대표. 본인 제공



울산의 문화예술 정책은 이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현재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일부 장르에 편중된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 단년도 사업으로 운영되어 예술인과 단체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축적하는 데 한계가 있다. 다양한 예술 분야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히고, 다년도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청년 예술인으로서 현장에서 절감하는 것은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울산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외부 예술인들이 머물며 창작할 수 있는 레지던시와 창작 거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예술인 유입을 촉진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반이 될 것이다.

아울러 예술단체를 넘어 예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도 강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울산의 역사&middot;문화&middot;산업 자원을 예술적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하여 울산만의 서사와 브랜드가 구축되기를 기대해 본다.
&nbsp;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김두겸 “울산 시민의 준엄한 선택 겸허히 수용”]]></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5</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5</guid>
            <pubDate>Thu, 04 Jun 2026 19:40:23 +0900</pubDate>
            <author>강은정 기자 kej@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김두겸 울산시장이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낙선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5_622251_4505.jpg" width="700" />
					김두겸 울산시장이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낙선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
김두겸 울산시장이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낙선 인사를 전했다.

김두겸 시장은 낙선 메시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내려주신 준엄한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며 “저의 부족함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을 돌아보며 시민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시장은 “선거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과 뜨거운 눈빛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울산의 미래 100년을 그리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밤낮없이 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믿고 시정의 동반자가 돼주셨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밤낮없이 땀 흘려준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비록 시장으로서의 제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고향 울산을 향한 저의 사랑과 열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우리가 사랑하는 울산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김상욱 당선인을 향해 “새롭게 울산을 이끌어갈 당선인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울산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그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라며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을 평생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description>
            </item><item>
            <title><![CDATA[싹쓸이 없는 ‘황금 분할’…울산 유권자 선택은 ‘견제와 균형’]]></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4</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4</guid>
            <pubDate>Thu, 04 Jun 2026 19:34:15 +0900</pubDate>
            <author>강태아 기자 kt25@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울산매일 인포그래픽"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4_622250_3508.png" width="700" />
					울산매일 인포그래픽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유권자들은 광역의회(울산시의회)와 기초의회(5개 구·군의회)에서 단체장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절묘한 구조를 만들었다.

광역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의석(2석)을 3배까지 늘렸지만, 국민의힘에 전체 22석 중 15석을 쥐여주며 적절한 견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초자치단체 역시 협치 없이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도록 의회 권력은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잡도록 배분했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울산시의회 의석수는 기존 더불어민주당 2석, 국민의힘 20석에서 민주당 6석, 국민의힘 15석, 진보당 1석으로 재편됐다. 지역구 19석 중에서는 국민의힘이 13석을 차지하며 의회 권력의 과반을 안정적으로 수성했다. 기존 1석에 그쳤던 더불어민주당은 5석을 확보했고, 기존에 한 석도 없었던 진보당은 이번에 1석을 가져가는 성과를 올렸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4석 전석)와 남구(6석 전석)의 모든 지역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대약진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기초단체장이나 시의원 선거에서는 보수층 유권자들이 전형적인 ‘줄투표’ 성향을 보이며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반면 민주·진보 진영의 화력이 집중된 동구와 북구, 이른바 ‘노동계 벨트’에서는 판세가 격렬하게 출렁거렸다. 동구는 지역구 3석 중 민주당이 2석(전영희, 노명환), 진보당이 1석(이은주)을 차지하며 민주·진보 진영이 전석을 석권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진보 분열로 국민의힘에 내줬지만, 시의원 선거만큼은 야권 단일화의 명분이 온전히 작동했다는 분석이 가능해지는 대목이다.

다만 민주당이 북구에서 3석 중 2석(손근호, 이주언)을 가져오며, 기초단체장(이동권 당선인)과 함께 북구를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확실히 탈바꿈시켰다. 울주군은 민주당이 1석(조성철)을 빼앗아 갔지만 국민의힘이 2석(공진혁, 홍성우)을 지켜내며 체면치레는 했다는 분석이다.

#숨 막히는 승부처가 된 남구4·동구3·북구3 선거구

남구 제4선거구(옥동·신정4동):개표 완료 순간까지 양당 관계자들이 숨도 쉬지 못하고 지켜본 최고의 ‘초박빙’ 승부처였다. 개표 초반 관외 사전투표와 젊은 층 거주 구역의 투표함이 먼저 열리면서 야권 성향 표가 몰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줄곧 1~2%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갔다. 방송사 예측 시스템에서도 ‘경합 우세’ 판정이 뜨며 남구에서 민주당 시의원이 탄핵 이후 처음으로 배출되나 싶었다. 하지만 새벽 2시를 넘어서며 옥동 지역의 아파트 단지 본투표함이 무더기로 쏟아지자 국민의힘 김남이 후보의 무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결국 개표율 90% 선에서 국민의힘 김남이 후보가 대역전에 성공하며, 국민의힘이 남구 6개 선거구 전석을 방어하는 결정적 보루가 됐다.

동구 제3선거구(전하1·2동, 일산동):노동계 표심의 단일화 화력และ 보수 조직력이 정면충돌하며 밤새 순위가 뒤바뀐 롤러코스터 격전지였다.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이 다자 대결로 쪼개져 국민의힘에 밀렸지만, 시의원 선거구인 이곳은 야권 단일화의 명분이 강하게 작동했다. 개표 중반까지 보수 성향이 짙은 일산동 본투표 결과가 반영될 때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대기업 노동자들이 대거 거주하는 전하동 아파트 단지 투표함들이 대거 개표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진보당 이은주 후보는 개표율 75% 시점에 선두를 탈환한 뒤, 격차를 벌리며 진보 진영에 값진 울산시의회 1석을 안겼다.

북구 제3선거구(효문동·양정동·염포동):현대자동차 공장과 배후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개표율 95%가 넘어설 때까지 단 수백 표 차이의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졌다. 울산시장 선거와 북구청장 선거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시의원 선거 역시 민주당 후보 쪽으로 강력한 훈풍이 불었다. 실제 개표 중반까지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유지하며 북구 ‘시의원 전석 석권’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보수 성향 장년층 유권자들의 본투표 표심이 막판에 쏟아지면서 개표 종료 직전 국민의힘 백현조 후보가 기적적인 재역전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북구에서 유일하게 건져 올린 값진 수성전이었다.

한편, 울산시의회 비례대표 3석은 정당 득표율에 따라 국민의힘이 2석(권영애, 정나윤), 더불어민주당이 1석(허희정)을 나누어 가졌다.

#‘2인 선거구’가 만든 절묘한 기초의회 여야 균형

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는 ‘2인 선거구’의 특성상 기초의원들은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나란히 당선되면서, 어느 한 정당도 상대 정당을 무시하고 독주할 수 없는 ‘강제적 협치 구조’가 만들어졌다.

중구·남구의회는 국민의힘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민주당 역시 각 선거구마다 2위 당선자를 꾸준히 배출하며 의회 내 견제 기반을 확실히 다졌다. 동구의원 선거에서도 진보당과 노동당 세력이 상당한 지지층을 증명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그리고 진보 진영(진보당·노동당)이 의회 내에서 명확한 ‘3당 정립’ 구도를 형성하게 되어, 향후 동구청장(국민의힘 천기옥)의 구정 운영에 있어 험난한 협치가 예상된다.

반면 북구의회는 구청장을 탈환한 민주당이 기초의회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다수당을 차지하거나 국민의힘과 동수를 이룰 것으로 보여, 이 지역의 자치 행정은 야권 중심으로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구·군별 기초의회 비례대표 당선인은 중구의회 엄희순(국힘), 울주군의회 장동희(국힘), 남구의회 함영진(국힘)·고미영(민주), 동구의회 전혜화(민주), 북구의회 안현진(민주) 등으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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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10%p 열세’ 뒤집고 대역전승…천기옥, 27년 만의 ‘여성 동구청장’ 당선]]></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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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9:30:32 +0900</pubDate>
            <author>강은정 기자 kej@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지방선거운동 기간 지역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당선인. 울산매일 포토뱅크"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3_622249_3506.png" width="500" />
					지방선거운동 기간 지역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당선인.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선거 당일 예측을 완전히 뒤엎는 역대급 대이변이 연출됐다.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가 진보 정당의 거센 바람을 뚫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울산지역 6·3 지방선거의 가장 뜨거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천기옥 후보의 당선은 울산 동구 정치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다. 노동계의 메카라 불리며 진보 성향 정당의 강력한 세를 과시해 온 동구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서 승리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1999년 이영순 청장 이후 첫 여성수장

특히 여성 구청장으로서는 1999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됐던 이영순 전 청장 이후 27년만에 탄생한 여성 동구청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선거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경쟁 상대인 진보당 박문옥 후보에게 10%p 이상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거 당일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이 휩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패색이 짙어 보였다. 대다수 언론과 전문가들 역시 진보당 후보의 안착을 예상했다.

실제 개표 초반 사전투표 개표 결과에서 박 후보에게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크게 밀리기 시작하자 캠프 내부에서는 순간적으로 낙담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러나 현장 민심을 믿고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했던 캠프의 끈기가 빛을 발했다.

선거 당일인 3일 오후 10시께 캠프에 돌아온 천 당선인과 관계자들은 개표가 진행될수록 요동치는 바닥 민심을 확인했다.

오후 11시~12시 사이. 방송 개표 중계에서 격차가 무섭게 좁혀지는 것을 목격한 캠프는 ‘이길 수 있다, 잡겠다’는 확신과 함께 분위기가 급격히 고조됐다. 4일 오전 2시가 다 돼서야 비로소 확실한 승기를 잡고 눈물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천기옥 당선인은 3만4,734표, 득표율 44.07%를 기록하며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진보당 박문옥 후보가 얻은 3만 2,995표 득표율 41.87%를 1,739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기적같은 승리, 통합·민생으로 보답”

여론조사 수치를 보기 좋게 무너뜨린 숨은 바닥민심이 만들어낸 극적인 뒤집기였다.

천 당선인과 캠프는 처음부터 민심에 대한 깊은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천기옥 캠프는 지난 3월 18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6월 2일 자정 선거운동이 끝나는 순간까지 그야말로 사력을 다했다. 20대 청년들이 주축이 돼 오전 4시~4시30분부터 자정까지 동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인사했고,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반응과 피켓 인사에 대한 호응은 ‘안되면 이상하다 ’ 싶을 정도로 뜨거웠기 때문이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캠프 모든 구성원이 원팀으로 똘똘 뭉쳤기에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감격을 표했다.

불리한 예측과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27년만에 여성 구청장 시대를 연 천기옥 당선인이 청년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바닥에서부터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

천 당선인은 “선거기간 보내준 성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약속드린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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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천기옥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집중”]]></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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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9:19:25 +0900</pubDate>
            <author>강은정 기자 kej@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국민의힘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1_622247_2007.jpg" width="700" />
					국민의힘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천기옥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동구를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천 당선인은 “선거 기간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이제는 구청장으로서 모든 주민을 섬기며 약속드린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기옥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승리 비결로 주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꼽았다.

그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동구의 미래를 이야기한 것이 진심으로 다가간 것 같다”라고 자평했다.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는 동구가 직면한 현실적인 위기를 언급했다.

천 당선인은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등 동구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이 깊었다”라며 “그분들의 간절함을 보며 어느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선거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당선인은 취임 후 가장 먼저 동구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집중해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근차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당선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표심까지 모두 안고 가겠다는 통합 메시지를 강조했다.

천기옥 당선인은 “선거기간 저를 지지해준 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주민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라며 “이제는 편 가르기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시간”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언제나 주민 곁에서 듣고, 답하고, 행동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맡겨준 책임을 무겁게 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동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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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순걸 “갈등·분열 넘어 통합 정치 펼칠 것”]]></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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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9:16:51 +0900</pubDate>
            <author>강은정 기자 kej@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2_622248_2008.jpg" width="700" />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울산 울주군수로 당선된 이순걸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는 이순걸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울주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저 이순걸에게 보내준 소중한 한표, 그리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다.

이순걸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준 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분들의 뜻까지 겸허히 받들겠다”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 된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군민 모두의 군수로서 지역과 계층, 세대를 가리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선거기간 현장에서 수렴한 민심을 바탕으로 한 군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 들으며 군수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분야에 더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많이 들었다”라며 “울주의 미래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가슴 깊이 새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일하겠다”라며 “울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울주, 어르신이 행복한 울주, 청년이 희망을 갖는 울주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시욱 후보를 향해서도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시욱 후보에게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울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울주, 더 행복한 울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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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임현철 “오직 주민만 보는 통합행정 펼칠 것”]]></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6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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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9:13:26 +0900</pubDate>
            <author>강은정 기자 kej@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국민의힘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60_622246_1510.jpg" width="700" />
					국민의힘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6·3 지방선거에서 울산 남구청장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임현철 당선인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남구를 만들고 싶다는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이 만들어낸 위대한 승리”라며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현철 당선인은 “소중한 한표를 보내주시고 남구의 미래를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선택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 또한 겸허히 받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오늘부터는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을 나누지 않고, 오직 남구 주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소통을 핵심 구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책상보다 현장을 먼저 찾고, 보고서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임현철 당선인은 남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해결 의지도 피력했다.

임 당선인은 △인구감소 문제 대응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아이키우지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 복지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위대한 남구 주민과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 당선인은 “언제나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구민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라며 “새로운 남구, 더 행복하고 발전하는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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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김영길 “중구 발전 골든타임, 중단없이 이행”]]></title>
            <link>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65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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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Jun 2026 19:11:48 +0900</pubDate>
            <author>강은정 기자 kej@iusm.co.kr</author>
            <description><![CDATA[<img alt="국민의힘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src="https://www.iusm.co.kr/news/photo/202606/1063659_622245_1508.jpg" width="700" />
					국민의힘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사진공동취재단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당선자가 재선 고지 점령에 성공하며 “구민의 염원을 받들어 중단없는 발전과 희망찬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길 당선자는 “개인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중구청장 재선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어깨가 매우 무겁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 승리의 공을 전적으로 구민에게 돌렸다.

김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중구의 중단없는 발전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구민 모두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수많은 주민의 손을 잡으며 격려와 매서운 질책을 모두 들었다. 모든 것이 중구를 향한 뜨거운 애정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앞으로 맞이할 4년 임기를 중구 발전의 골든타임으로 정의했다.

그는 “지금 중구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하나둘 해결되며 중구가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라면서 “지난 4년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결실을 거두고 성과를 완성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영길 당선자는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듯, 지금이 바로 중구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과 비전은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중구민을 향해 “여러분의 기대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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