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고 있다.12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65나눔지킴이' 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365나눔지킴이'는 1년 365일 울산 지역사회를 지키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현대차 울산공장의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
▲손규호(90)씨 별세, 이지붕·이지근(전 울산매일신문 편집국장) 씨 모친상 = 울산병원장례식장 103호. 발인 : 1월29일 오전 9시. 장지 : 울산하늘공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를 방문해 '과학기술 우수외국인 인재 유치 및 정착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이용훈 총장, 서범수, 이채익, 권명호 국회의원 등과 핵자기공명분광기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봤다.사진 = 최지원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업 외국인 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산업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최지원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차 노사는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다문화 가정 축제 '다문화로 함께 놀자' 행사를 갖고 지원기금 8,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축제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와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울산YMCA 관계자, 다누리협의회 관계자 및 울산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부스,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다문화 공연 및 세계의상 퍼포먼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6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과 함께 내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태화강국가정원, 울산 톡톡팩토리 등을 방문해 산업단지 안전확보와 자연재난 극복, 청년 창업과 관련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 장관의 울산 행보를 스케치했다. 사진=최지원 기자·울산시 제공
▷속보=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울산 동구 울산대교가 전면 통제됐다.
울산에서 전 연인과 다툼 후 흉기를 휴대한 채 숨어서 기다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중부경찰서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해당 피의자인 A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살인예비·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현행범인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20대 여성 B씨의 신변보호 활동 중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민원인 주차장 차량들 사이에서 등산용 칼을 소지하고 몸을 낮춘 채 숨어 있었다.A씨는 B씨와 약 4년 동안 동거하던 중 지난달 29일 함께 살던 주거지에서
울산 중구의회가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구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중구의회는 9일 강혜순 의장을 중심으로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피해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중구의회 의원들은 우선 중구 내황배수장과 성남․옥교․학성배수장 등 주요 재난대비시설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강조했다.이어 동천 하천변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아 태풍에 대비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특히 우정․태화동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가 예고된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가 정밀안전점검 결과 ‘즉각 사용 금지’ 평가를 받았지만 거주민들이 퇴거하지 않고 있다. 동구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례적으로 ‘주택 임차비용 지원’과 임대주택 마련 등을 고심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이 이주 자체를 꺼리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9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방어동 일원 A아파트는 지난 2021년 11월 안전 관리가 필요한 ‘3종 시설물’ 지정 후 꾸준히 정비 요청이 제기돼 왔으나 보강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그러다 지난해 3월 진행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서는 결국 안전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
울산 동구가 꽃바위바다소리길 일원에 '디자인 배너 및 천막'을 설치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9일 동구는 꽃바위바다소리길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해안가 건물 하단 옹벽에 패턴디자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구는 꽃바위바다소리길과 인접한 방어동 남진길 일원에는 58개소, 일산해수욕장 해안길에는 79개소의 디자인배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바다소리길 종점 부근에 위치한 해안가 옹벽에는 낙서와 오래된 벽화를 제거한 뒤 해안과 어울리는 색채 패턴디자인으로 벽면 재도색과 바닥 포장을 추진한다. 일산해수욕장보다 상대적으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