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학교 등 교육기관 244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개방 기관별 위치와 이용 가능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비롯해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차장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 유리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하며, 학교별 개방 시간과 이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급
울산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전 교육기관과 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이번 서한문은 명절을 계기로 불필요한 선물 주고받기 등 관행적인 부정 요소를 근절하고, 일상 속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신뢰의 첫걸음’임을 재확인하고, 청렴이 교육행정 전반에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핵심 가치임을 명시했다.아울러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서한문은 내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4일과 26~2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2026년 추석맞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문화와 체험, 공연, 야간 관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래문화특구 내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연휴 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옛 마을) 4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명절
울산중구체육회는 지난 2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시·구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울산 시민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산업설비 예지보전 및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기업 아이티공간은 21일 휴먼스토리갤러리 ‘잇츠룸’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골프산업과 2학년 장현주씨에게 ‘2026 아이티공간 미래인재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아이티공간에 재직 중인 강소연 차장의 자녀인 장씨는 그동안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며 국내외 골프대회에 출전해 왔다.제10회 울산시교육감배와 제25회 울산경상일보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IJGT WAGR 비숍스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울산 대표로 출전하며 기량을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은 21일 울산대공원 동문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2026 치매극복의 날 기념 울산 걷기 행사’에 참여해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에너지자원공사(가칭)’ 본사 유치를 둘러싼 울산과 대구의 경쟁이 격화하면서 그 여파가 경주로 튀었다. 울산시는 경주시가 울산 유치 취지에 공감했다고 발표했지만, 경주시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정부는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와 대구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에너지자원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통합기관의 본사 입지를 놓고 울산과 대구가 각각 유치 당위성을 내세우며 경쟁에 나서고 있다.논란은 지난 1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김상욱 울산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담 이후 불거졌다.울산시는 이날 ‘경
빙하 붕괴로 인한 네팔 대홍수로 발생한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수천 명이다. 하루 지나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난다. 한국인 실종자도 9명이나 된다. 한국인 실종자와 네팔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우리는 모두 바란다. 그리고 빙하 붕괴는 기후변화에 기인한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기후변화 재앙에 공감하지만, 일상에서 극복 노력을 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하지 않는 것을 탓하자는 게 아니니 화내지 말고, 조금만 더 읽어 주길 바란다. 이번 네팔 사태를 겪고도 기후변화 재앙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하는 것에
‘하준이법’ 시행으로 비탈길 주차 시 고임목 설치 등 안전조치가 의무화된 지 7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울산 도심 비탈길에서는 여전히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최근 비탈길에 주차된 트럭이 밀려 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찾은 울산 중구의 한 번화가. 한 음식점 옆에는 SUV 한 대가 비탈길에 주차돼 있었지만, 고임목이나 고임돌은 보이지 않았다.핸들 역시 가장자리 방향으로 꺾여 있지 않았다. 이곳 비탈길 아래에는 왕복 2차선 도로가 있어 차량이 밀릴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KTX 울산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까지 바로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추진된다.세계유산 등재 이후 방문객은 늘었지만 울산역에서 반구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울산시가 내년 무장애버스를 확대해 울산역과 반구천의 암각화를 연결하는 노선을 도입하기로 했다.울산시는 21일 열린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구천의 암각화 관람환경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시는 무장애버스를 증차해 KTX 울산역과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을 잇는 연계노선을 도입할 계획이다.현재 반구천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그린수소’ 생산과 연결하는 울산형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상이 제시됐다. 그린수소는 천연가스로 생산하는 기존 그레이수소와 달리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해 생산하는 수소를 말한다.김상욱 울산시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최근 청와대를 방문해 기후환경에너지 비서관 등 관계자들과 부유식 해상풍력의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문제와 수소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공유수면 점용·사용료는 해상풍력 사업자가 발전시설 설치 등을 위해 바다를 이용하면서 부담하는 비용이다.점용·사용료가 과도
스페인은 세계유산을 보존 대상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관광객을 이끄는 출발점으로 활용한다. 유산을 주변의 자연·문화·상권과 연결해 관광 동선을 넓히고, 세계유산 하나가 도시 전체를 경험하게 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인 스페인 세계유산도시 그룹(GCPHE)의 회원 도시인 그라나다(Granada)와 아빌라(Ávila)를 직접 둘러봤다.#그라나다의 ‘고품격 유산 관리’스페인 그라나다는 인구 수 23만명의 중소도시임에도 ‘알함브라 궁전’이라는 문화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거점이 됐다. 현재는 유적 보호를 위해 하
울산시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한 200병상 규모의 울산의료원 설립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범시민 추진체계를 가동했다.울산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추진위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조용식 울산교육감과 5개 구·군 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전·현직 정치인, 의료계·학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79명으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365일 아이 곁에, 울산의료원 시민의 힘으로’를 내걸고 의료원 설립에
사회에서 고립된 채 방 안에서 홀로 지내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어제 진보당 울산시당이 연구해 발표한 '울산 지역 고립 은둔 청년 실태'를 보니 울산 지역에서만 약 1만명 이상의 청년이 사회적 고립과 은둔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한다. 특히 고립 은둔 성향을 가진 청년의 비율이 7.8%로 전국 평균(6.3%)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이는 울산 지역사회가 마주한 깊은 그늘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들의 고립을 개인의 유약함이나 일탈로 치부할 일이 아니다. 울산시와 각 기초단체, 시민사회가 이들을 집 밖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
자일대우버스의 위장폐업·부당해고 노사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대주주인 영안모자그룹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2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빚은 자일대우버스로 털고, 돈은 자일자동차로 챙기는 ‘영안모자그룹’의 위장폐업 꼼수를 처벌해야 한다”라고 규탄했다.이들은 “자일대우버스와 자일자동차 두 법인은 ‘영안모자 그룹’ 일가가 소유한 사실상 하나의 자본”이라며 “2020년 3월 ‘울산공장 폐쇄 및 베트남 이전’ 선언으로 시작된 위장폐업 사태는 지난 6년간 해결되지 않은 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반구천의 암각화'를 보기 위해 전국의 탐방객과 연구자, 외지 관광객들이 울산의 관문인 KTX 울산역으로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정작 역에서 암각화 현장까지 이어지는 대중교통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세계적 문화유산을 품고도 정작 찾아가는 길을 열어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 울산역에서 반구천 일대로 향하는 교통편의 실상은 민망한 수준이다. 반구대 암각화 주차장까지 환승 없이 곧바로 닿는 직통 시내버스는 하루 고작 2회 운행하는 383번 노선뿐이다. 이
“선생님, 오늘 서아 왜 안 와요?” “나 알아! 서아 가족들이랑 여행 간댔어.“ 서아의 빈자리를 보고 한 친구가 던진 질문에 다른 한 친구가 알은척하며 대신 대답을 한다. ‘맞다, 오늘부터 서아 가정체험학습이었지.’ 신청서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본다. ‘4월에 동남아라니, 저렴하고 한적하게 잘 다녀오겠구나.’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묘한 생각이 스친다. 가정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수업 일수를 채우며 당당하게 떠나는 해외여행. 정작 아이가 아파서 학교를 빠질 때는 질병결석 기록이 고스란히 남는데, 여유 있는 가정의 체험학습은 출석
기존 울산병원과 명칭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울산 최초의 산재 전문 공공병원이 ‘울산병원’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민사22부는 의료법인 혜명심의료재단(울산병원)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상호 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앞서 혜명심의료재단 측은 30년 넘게 사용해 온 ‘울산병원’ 상호와 유사해 환자 이송 착오 등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지난 6월 가처분을 신청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과 ‘울산병원’은 글자 수와 심볼이 다르고, 공공 산재병원과
울산 지역 교육·시민단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안에 반발해 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20개 단체가 함께한 울산교육연대 및 울산지역 시민단체는 2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안의 심의와 의결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이들은 “정부가 지난 50여 년간 공교육 재정의 최소한 안전장치 역할을 해온 내국세 연동 방식을 단 5일간의 입법예고만 거친 뒤 단행하려 한다”라며 “교육 주체와의 협의가 부재했던 이번 개편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정당성을 갖추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