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부산교구는 이철우(세례명 바오로·사진) 신부의 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金慶祝) 행사를 21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연다.
천주교에서는 성직자의 길을 걸은 지 25년 되는 해를 '은경축(銀慶祝)', 50주년을 '금경축', 60주년을 '회경축(回慶祝)'이라고 부르며 특별하게 기념한다.
1933년 부산에서 태어난 이 신부는 1954년 서울 가톨릭 대학교(현 성신대학)을 수학하고 1961년 2월 사제서품을 받았다. 1966년 초당성당 보좌로 사목활동을 시작한 뒤 서면성당 주임 등을 역임해 부산대와 광주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