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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Q&A] 허리디스크다리 편 채 들었을 때 허리통증 심하면
추간판 탈출증 의심…즉시 MRI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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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의사회
  • 승인 2011.05.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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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주변에 요통을 호소하는 분이 많은데, 허리통증이 어떻게 왜 생기는 건지?
A1. 일단 답을 하기 전에 용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소위 디스크라는 것은 척추 뼈마디 사이에 있는 물렁뼈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허리의 물렁뼈가 잘못 돼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당기는 병인 추간판탈출증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허리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물로는 뼈, 근육, 인대, 척추마디 사이의 물렁뼈인 추간판 등 여러 구조물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들은 모두 연관이 있으며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추간판의 잘못이라 하겠습니다. 원래는 바람이 탱탱하게 들어있는 타이어처럼 탄력성이 있어야 될 추간판이 물기가 빠지면서 약해지고 삭아서 늘어난다든지 찢어진다든지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 중에 허리가 아프고 또 심하면 다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2. 요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 허리 디스크 질환은 아닐텐데, 디스크는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
A2. 전형적인 병력을 보면 평소에 허리가 약간 아프던 환자가 갑자기 허리가 심하게 아파지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이 뒤쪽이나 바깥쪽으로 당기며 아프게 되는데, 이런 병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수가 추간판탈출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병력과 증상을 가진 환자 중에서 의사의 진찰에 따라 진단하게 되는데 진찰소견으로 다리를 쭉 편 채로 들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최근에는 MRI라고 하는 자기공명영상검사를 통하여 탈출된 병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Q3. 디스크 치료법?
A3. -비수술적 치료법: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80~90%는 수술을 받지 않고 좋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안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고, 투약치료, 물리치료, 경막 외 주사요법 등이 효과가 있습니다. 대부분 4~6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수술적 치료법: 최근 부분마취로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기존의 추간판 제거술은 후방으로부터 피부, 근육, 뼈, 인대, 신경주변에 손상을 주면서 접근한 반면 내시경 추간판 제거술은 작은 관을 통해 기존의 경로와는 다른 경로로 안전하게 접근하여 탈출된 추간판만 제거합니다. 작은 내시경 관안이지만 카메라 등 여러 구조가 섬세하게 들어있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합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장점으로는 1.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2. 신경의 견인 손상이 없고 (신경의 견인 손상이란 것은 탈출된 추간판으로 인해 가뜩이나 예민한 신경을 견인해 생기는 신경의 손상을 말하는데 수술로 탈출된 추간판을 제거하였으나 수술 후 계속적인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3. 수술 후 신경주변의 유착이 없으며 (신경주변의 유착이란 수술 후 신경주변에 흉터가 남아 신경이 자극 받아 다리가 계속 아프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4.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며, 흉터도 적게 남습니다.

Q4. 예방법?
A4. 허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의 적절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스트레칭, 요가 등이 좋겠고, 근력유지와 전신운동으로 산보 등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정원에 아름다운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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