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학 야구 강호들이 울산에 집결, 시합을 통해 우정과 실력을 다진다.

울산시야구협회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문수야구장과 울산공고 야구장 등에서 ‘제3회 울산시야구협회장배 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제일중을 비롯해 덕수중, 포철중, 경주중, 경남중 등 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서울의 강호 덕수중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 3학년이 7명이나 되는 등 전력을 대폭 강화한 울산제일중도 홈의 이점을 살려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야구협회 관계자는 “비교적 따뜻한 남쪽에 위치한 지형 특성에 따라 중부지방 팀들이 겨울 훈련지로 울산을 선택하고 있다”면서 “참가 희망팀이 많아 팀별로 실력이 비슷하거나 뛰어난 팀을 위주로 대회를 마련해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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