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삼성정밀화학은 울산사업장 내 ECH 공장 증설에 1천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이번 증설을 통해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ECH의 생산 규모를 연산 6만t에서 12만t으로 늘린다.
지난해 4월 생산을 중단한 요소·암모니아 공장 부지에는 2013년까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ECH의 국내 수요는 연간 13만t 정도이며, 삼성정밀화학은 시장 점유율 46%로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또 ECH 원료인 염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해공장을 증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