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울산벤처기업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한다. 

㈔울산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열)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도 사업결산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승인하고, 올해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게 된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회원사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차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창립총회가 협회의 초석을 다지고 역량을 집결시키는 발판이 됐다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서 회원사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벤처기업협회 사무국(052-249-222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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