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은 16일 북구문예회관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커뮤니티 비즈니스(CB)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북구청은 16일 북구문예회관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커뮤니티 비즈니스(CB)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북구청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조사·정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꾸렸으며,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각 2시간씩 4회에 걸쳐 △CB 개념 설명 및 각 동 장단점과 지역분석 △마을 자원지도 만들기 △모범사례 탐방 △CB와 사회적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 잠재자원의 활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수강생 50명은 ‘제1기 커뮤니티 비즈니스학교’를 마쳤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