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조규향) 산학협력단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 설립인가를 최종 통보 받았다.

23일 동아대에 따르면 출자금은 현금 10억원과 현물 5억원을 합쳐 15억원으로 산학협력단의 지분 비율이 100%이다.

또 출자기술은 IT기술 3건과 BT기술 2건이다. 동아대는 회사명을 ‘동아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로 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산학협력단의 기술과 자본으로 지난해 설립된 신기술창업전문회사를 이번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설립을 통해 자회사로 전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추가 출자 기술의 융합을 통한 사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박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제껏 산학협력은 교내에서 연구비 지원 위주로 이뤄졌지만, 동아대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설립을 통해 우리 대학도 선진국의 사례처럼 대학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하고 수익을 남김으로써 학교에 재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며 “첫 걸음을 시작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술지주 주식회사의 설립인가는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36조의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동아대는 오는 11월께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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