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창립식에서 박맹우 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1호 아너인 경북타일 우재혁 대표를 비롯 이금식 경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류성열 유성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 확산과 울산지역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초대회장에 이금식 경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울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 주관으로 24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소회의실에서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1호 아너인 경북타일 우재혁 대표를 비롯해 이금식 경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류성열 (주)유성 대표,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 등 11명의 울산지역 아너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너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아너 회원 소개, 활동 영상 상영, 활동 계획보고 등 아너 클럽 창립식 등으로 진행됐다.

창립식에 이어 구암문구 박봉준 대표의 11번째 신규 회원 가입 환영식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는 경남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5명, 서울 14명, 인천 12명, 울산 11명이지만 인구 비례로 볼 때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7년 12월 한국형 고객기부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를 탄생시켜 고액기부를 유치하고 있다. 

◆울산아너 소사이어티
△우재혁(경북타일 대표) △이금식(경암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류성열(주식회사 유성 대표)△익명 기부자 2명 △윤영선(아이윤안과 원장) △장선오(개인) △이덕우(주식회사 덕양 대표) △채종성(CK치과병원 원장) △최영수(삼두종합기술 대표) △박봉준(구암문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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