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전문지 <한국소설> 8월호(통권157호)에 울산의 소설가 박종관 작가에 대한 특집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호 특집 ‘문학상을 찾아서’에서 2012통영문학제 ‘김용익문학상’을 조명하고, 더불어 <파란대문 집>으로 수상작가로 선정된 박종관 소설가의 수상소감도 실었다.

‘김용익 소설문학상’은 통영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많다는 취지에서 통영시에서 시행해오던 ‘청마문학상’과는 별도로 문학제의 한 갈래로 제정된 ‘통영문학상’의 한 분야다.
‘통영문학상’은 2010년부터 ‘김춘수 시문학상’, ‘김상옥 시조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으로 세분화됐다. ‘김용익소설문학상’은 1회 김정남 소설가 ‘숨결’, 2회 우선덕 소설가 ‘겨울 소나타’, 그리고 올해 박종관 소설가가 수상했다.

이번 특집란에는 △김용익소설문학상 제정경위와 취지 △역대 수상자와 수상작 및 김용익 연보 △김용익소설문학상 심사평 △수상작가 박종관의 소설 <파란대문 집> △박종관 작가 수상소감이 함께 실렸다.
또, <한국소설> 8월 호에는 특집으로 ‘한국소설가협회 뿌리를 찾아서-정을병’이 실렸다.
내용에는 △백시종-정을병 다시알기 운동 펼 때 △최일옥-나의 길라잡이, 글라잡이 △윤형두-소설 속에 그려진 자화상 △임헌영-중산층의 모랄과 반모랄이 있다.

연재물은 4번째 소설, 최남백의 ‘김소운, 현해탄에 걸어둔 젖빛 구름다리’가 실렸고, 중편소설 엄상익의 ‘경계성인격장애’, 단편소설은 ‘싸리재 전설’(이철호), ‘누구나 혹은 아무도 아닌’(박정규), ‘핏빛 울음’(이진영) 등 7편이 수록됐다.

 ‘나의 학문, 나의 인생’ 코너에는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소설가 박영순씨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의 데뷔시절’에서는 소설가 정현웅이 자신의 데뷔시절과 더불어 오늘날 신인 양산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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