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114 부산울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대비 울산은 매매, 전세 모두 0.01%를 기록해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에서는 중구(0.02%)만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9∼82㎡(0.01%), 102∼115㎡(0.01%)가 상승했다.
이는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거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구 남외동 남외1차푸르지오 109㎡가 3억1,000만원으로 1,000만원 상승했다.
전세에서는 중구(0.03%), 남구(0.02%)가 소폭 올랐다.
면적별로는 102-115㎡(0.03%)만 상승했다. 삼산동 삼산푸르지오 106㎡가 2억1,500만원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114 부산울산지사 관계자는 “가격 급등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의 부동산 시장이 가격 부담, 여름 폭염, 그리고 경제 침체로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부산과 달리 호황세를 보였던 울산은 가격조정 국면에 들어감으로써 올해 가을 이사철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