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는 지난 11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이뤄진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를 가졌다.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로 이뤄진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가 지난 11일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1층 김관음행홀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대 한국인재뱅크는 2010년 3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를 처음 창설한 후 서울과 경기, 대전, 경남, 부산 등 전국적으로 12개의 오케스트라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단원 수는 총 89명이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간 매주 토요일에 모여 2시간씩 전문 강사에게 음악 교육을 받아 왔다.

동아대 한국인재뱅크가 주관한 이번 연주회에는 사하·로타리·인창·부전·초량오케스트라 등 부산 지역 5곳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해 모두 12곡을 연주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글로벌비전스쿨’ 설립을 위한 후원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의 본 공연에 앞서 사하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베트남 전통 논라춤, 동아대재능기부봉사단의 퓨전마술공연 및 아카펠라공연 등이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UFC 프로파이터인 추성훈·김동현 선수가 특별 손님으로 함께 했으며, 연주회가 끝난 후 재일동포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 씨의 부산 팬미팅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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