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 대의원들은 지난 25일 당의 존립을 부정하는 분당과 탈당에 반대하며 노동중심의 혁신재창당 울산선언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시당은 지난 이날 동구 남목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12년 하반기 확대간부수련회 및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다짐했다.
김진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철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장, 윤종오 북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등 대의원들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현재 당 상황을 토론하고 주요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시당 대의원들은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통해 “어떤 경우에도 통합진보당의 존립을 부정하는 분당과 탈당에 반대”하며 “구당권파의 패권적 당 운영과 중앙위 폭력사태에 대한 반성과 성찰, 백의종군”을 요구했다.
또 “노동중심의 혁신재창당으로 진보정당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하고, ‘분당반대, 노동중심의 혁신재창당 울산선언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북구청장 구명운동과 관련 “중소상인들에 대한 보호장치 없이는 코스트코를 허가해 줄 수 없다는 소신행정을 정권과 검찰이 직권남용으로 기소한 것을 비판”하고 무죄투쟁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또 “검찰의 기소사실에 대해 북구주민들도 분노하고 구청장의 소신행정을 지지하고 있다”며 북구지역 160여개 이상 단체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이미 15,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