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각각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 앞과 대전역 앞 유세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www.yonhapnews.co.kr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당 선대위와 민주통합당 중앙 선대위가 울산 표밭을 향해 ‘융단폭격’을 감행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29일 서청원 전대표, 30일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이인제 공동 선대위원장을 투입시켜 저인망식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박근혜 후보는 다음주 중 울산을 방문해 성남동 젊음의 거리 또는 롯데백화점 앞 등 젊은층 유권자들이 많은 곳을 선택해 집중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30일 문재인 후보가 직접 울산을 찾아 울산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새누리당과 유세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또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도 29일 대선 후보로는 가장 먼저 울산유세에 나선다.
이같이 여야 대선캠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후반부터 각 후보와 중앙당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울산을 방문해 저인망식 표밭갈이에 나설 예정으로 있어 ‘울산 표밭’ 점령을 위한 혈투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8일 새누리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주요 거점지역을 돌며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를 선택해 달라”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갑윤·박대동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아침 7시 반구로터리와 화봉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밤 늦게 까지 유세를 펼쳤다.

또 김기현, 강길부, 안효대 이책익 의원 등 각지역 선대위원장들도 로터리 및 주요 사거리 등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고 낮에는 시장 및 상가등ㅇ르 돌며 박근혜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새누리당 시선대위는 유세이벤트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당원들이 개인적인 약속이나 일정중에 그 지역을 방문할 때 새누리당 상징인 빨간색 드레스 코트를 맞추는 ‘당협데이’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담쟁이 캠프 울산선대위는  심규명·홍근명·이상희 상임공동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대해상 사거리 아침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야음동 현대홈타운, 동부아파트 인근, 야음동 홈플러스 앞, 중구 홈플러스 앞, 병영농협 사거리 등을 밤 늦게까지 돌며 “협력과 상생의 정치, 민생을 책임지는 정치는 문재인 후보만이 할 수 있다”며 문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울산선대위는 오전 6시40분 현대중공업 중전기문에서 출근 유세를 시작으로 남목시장 집중유세 등 동구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