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삼산동 성원상떼빌이 3월 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그동안 시공사의 부도로 분양금 환급 사업장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새 주인을 찾지 못했으나 지난해 ㈜위드웍스가 잔금을 치르고 인수하면서 본격 분양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성원상떼빌을 인수한 위드웍스는 울산 최고의 명품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 등 마감 공사에 한창이다. 인테리어는 CJ건설에 맡겨 품격 있는 아파트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지역 실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분양가는 당초 3.3㎡당 1,200만원대에서 830만~850만원으로 크게 낮춰 분양할 계획이다.
실수요자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샘플하우스를 주력 세대인 152.7㎡(구 46평)와 199.9㎡ 등 2개 타입을 마련한다.
이 아파트는 152.7㎡ 48세대, 199.9㎡ 126세대, 243.53㎡ 10세대, 256.99㎡ 2세대, 340.89㎡ 2세대 등 모두 188세대로 구성돼 있다.
위드웍스 관계자는 “아파트는 2005년 분양당시 3.3㎡당 1,200만원대에 분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분양률이 72%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당시 시공사인 성원건설이 부도를 맞으면서 분양금 환급사업장으로 분류된 만큼 분양가에서 메리트만 있으면 붐이 일 것으로 예상하다”고 말했다.
성원상떼빌은 아파트외 상가건물의 경우 1층에 금융 프라자를 유치하고 2층에는 전문 클리닉과 에스테틱 등 병원 관련 업종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또 3층은 뷔페 레스토랑을, 4~5층은 휘트니스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드웍스 관계자는 “성원상떼빌은 신규 아파트 분양처럼 견본주택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들이 직접 살게 되는 아파트를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분양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원상떼빌은 지난 2009년 공정률 98%에서 시공사 부도로 환급사업장으로 지정돼 공사가 중단된 상태 후 지난 2010년 11월 첫 공매를 시작했으며, 공매 시작 1년 5개월여만인 지난 4월 새주인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