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지난달 31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남구 선암·대현동 주민들과 주택가 대형차량 밤샘주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선암동과 대현동 주민들은 주택가 인근 대형화물차량들의 밤샘주차로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동절기 일일 당직 근무 마지막 날인 31일 선암·대현동 주민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민원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서광APT 인근 구획정리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선암동과 대현동 곳곳에 대형 화물 차량들의 밤샘 불법 주차로 인해 시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강력한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특히 대단위 화학공장을 끼고 있는 지역의 특성상 인화성이 높은 유독물질 유출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특수 화물 차량까지 주택가 인근에 밤샘주차를 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종무 의원은 간담회에 함께 배석한 시청과 남구청 관계자에게 “대형 화물 차량의 주택가 밤샘 주차에 따른 주민불편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밤샘 주차하고 있는 대형 화물 차량들이 남구 상개동에 있는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세워 줄 것을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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