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조직 개편으로 지식경제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기관으로 변경된 우정사업본부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김기현(남구을)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우정사업본부의 인사·조직의 자율성, 독립성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촉구하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시 우정사업조직의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여야가 합의해 우정사업본부의 별도 직제를 제정하고, 3급 이하 소속공무원의 임용권을 위임하는 등 조직·인사상 자율성 강화를 위해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및 예금·보험 사업을 관장하는 ‘기업형 정부기관’으로써 우체국 3,641개, 인력 4만3,910명, 예산 7조3,00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