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학과 교수의 지도로 사상지역 중소기업들의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 통합) 무료 제작 봉사로 교육기부에 발벗고 나섰다.
23일 신라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라대와 사상구청, 사상기업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 CI 개발 비용이 부담스러운 기업을 대학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식나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신라대와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 사상구청은 22일 오후 4시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3개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산학관협력 CI디자인전 개막식을 가졌다.
출품작 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이 학과 3학년 학생 20명은 학과의 김동석 교수 지도 아래 지난해 말부터 작업을 시작해 이달 초 월평초등학교, 샘물아동센터, ㈜창신가스, ㈜JMP 등 9개 업체의 CI 제작을 마무리해 이번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이 봉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이다.
이듬해 겨울이나 봄에 자신들이 만든 로고를 모아 사상구청 내 사상갤러리에서 산학관 CI디자인전을 개최해 왔다. 7년간의 작업을 통해 CI를 제작해준 업체수는 약 80여개로 사상지역에는 현재 3,00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산재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