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최첨단 IT 기술을 노인·여성·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에 접목해 추진한 ‘지능형 홈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시만의 특화된 ‘지능형 홈 사업’인 ‘경로당복지시스템’의 경우 어르신의 일상 공간인 경로당에서 혈압·혈당·소변검사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건강 검진 결과값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등 노인성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만성질환 조기발견자는 총 62명(고혈압 53명, 당뇨병 9명)에 달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의 증가 대책으로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각종 안전 사고 및 어린이 학대 등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집 안전·건강관리 시스템’은 관내 시립 어린이집 2개소(보듬이 나눔이, 소주 휴먼시아 이팝어린이집)에 구축이 완료 됐다.
특히 지난해 안전 영상 모니터링(CCTV)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간의 불신 해결, 원아의 과격한 행동 조기발견 및 교정 등 30여건의 문제를 해결했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하여 장염 등 열성질환 67건을 조기 발견하는 성과가 있었다.
게다가 ‘여성의 집 안전관리 시스템’은 주로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의 임시적 보호소인 여성의 집 주변과 사각지대에 방범을 위한 CCTV 설치, 방문객 확인 및 출입통제 서비스를 통한 시설 입소자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로 회귀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형 홈 사업의 지속적 관리와 서비스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6월 중에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을 초청해 지능형 홈 사업을 통한 성과물을 시연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전국 최고 IT 양산시의 위상을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