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10시 30분 5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3차 산업 육성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이 미래 일자리를 늘리고 생산성을 높이려면 중장기적인 3차산업 육성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5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3차 산업 육성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8명과 3차 산업 분야별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울산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서비스산업이 어떻게 발전되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울산대학교 김도일 교수는 “울산이 미래에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면 중장기적인 3차 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를 위해 6대 서비스산업 분야(기업지원서비스, 관광/전시컨벤션/문화/의료/교육/내수분야)를 지정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울산의 불균형적인 산업구조를 점차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서비스산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육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중기 30%, 장기 50%) 등 3대 전략을 제안했다.

△관광, 사업서비스, 방송통신, 사회서비스 등 부문별 전략 마련 △서비스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 제정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방안 마련 △표준화, R&D, 통계 등 서비스산업 인프라 확충 △서비스산업 중장기발전전략 마련 △서비스산업의 국내 및 국외 포럼 개최 등을 중점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차의환 상근부회장은 “울산의 도시특성에 부합하는 3차 산업 육성모델이 검토돼야 하고, 실현가능하고 특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산업이 무엇인지를 주도면밀하게 연구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낙후된 울산의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에서 제기된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집중적인 투자와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울산상의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3차 산업 육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지역 3차산업 육성방안연구용역’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최종보고회는 7월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에는 김도일(총괄 및 발전방안)·허영도(산업구조 및 국내외 사례)·박주식(내수부분 서비스산업)·윤동열(기업지원 서비스산업)·박수경(문화서비스산업)·정종원(교육서비스산업)·김선희(서비스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최우리(융복합관광 서비스산업)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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