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5개 중소기업이 동남아 신흥시장 베트남 판로 개척에 나서 총 69건, 796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호치민 금속가공 및 정밀공학 박람회(MTA Vietnam 2013)’에 관내 기계·장비 유망 중소업체 5개사를 파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 참가업체는 롤이엔지(롤성형기), 아티스(무인운반차), 동서하이텍(세륜기), 월드툴(수공구), 신산(이동용 수처리설비) 등이다.
이번 상담성과에 따른 구체적인 계약 성사 여부는 제품 세부견적 산출 등 바이어와 계약 세부정보 교환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우리나라 제6위 수출대상국이자 울산의 제14위 수출대상국으로 풍부한 자원과 생산인력, 소비계층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성이 큰 국가”라며 “이번 상담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지역 업체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베트남 호치민 금속가공 및 정밀공학 박람회’는 8,800㎡ 면적에 세계 21개국에서 341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가업체의 80% 이상이 해외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관은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싱가폴, 대만, 태국 등 총 8개로 구성됐으며, 전시기간 중 내방객은 총 9,97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